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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외모에도 나타난다

나이를 먹다 보면 삶의 방식, 성격 등이 얼굴에 나타나기도 하죠.
그래서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도 있습니다.

멋지게 차려입고, 고급스러운 물건을 가지고 있지만 웃음이 없고 항상 불평불만이 가득한 표정.
게다가 자세가 나쁘거나 어두운 색 옷을 많이 입는 등,
무겁고, 우울한 기운이 느껴져요.
이러면 사람들이 다가오지 않네요.

그리고 불쾌감은 언젠가 소중한 사람을 잃어 버렸어요.
역시 상쾌하고 밝고 웃는 얼굴에 끌리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

대화도 중요하죠.
자기 이야기만 하거나, 반대로 질문 공세를 하거나, 상대방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대화도 곤란합니다.
상대방이 관심 있는 주제를 접할 수 있는지, 그런 배려를 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끔 상대방의 소지품만 신경쓰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집의 위치, 타고 있는 차, 소지품, 직업, 수입 등........
상대의 성격 등은 신경 쓰지 않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브랜드 물건으로 치장하는 사람이 경제적으로 부유한 사람인지 아닌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러니 입고 있는 옷이나 소지품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브랜드나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깨끗하고 단정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입는 사람은 센스가 있고,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다.

자세나 미소, 인사하는 상큼한 행동도 눈에 보이는 부분이다.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내면이 외면에 반영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내면을 멋지게 다듬어 겉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5년에도 여러분에게 더욱 멋진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Love, Miwa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