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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ども連れでの離婚
- #1
-
- K
- 메일
- 2017/10/05 09:57
現在0才と2才の子どもがいる4人家族ですが、アメリカ人夫との性格の不一致から離婚を考えています。
離婚後は日本に子どもを連れて帰れたらと思うのですが、子どもがいる場合での離婚はどのくらいの期間・費用が必要でしょうか?
ちなみに共有の財産はなく、夫は離婚に反対しています。
私自身、産後うつ的なものかもとも思うのですが、このまま長い人生この夫と一緒にやっていく自信がなく、それならいっそ子どもが小さいうちに…と考えてしまいます。
子連れで離婚を経験された方など、アドバイスお願いします。
- #2
-
- nibbles
- 2017/10/05 (Thu) 17:34
- 신고
費用や実際の過程については経験がないので何とも言えませんが、
もしご主人が普通にお父さんしてらっしゃるなら、親権を主張してくると思うんですが、そうなった場合はかなりの確率でお子さんを日本に連れて帰って育てるというのは不可能になると思います。
虐待や犯罪が絡まない限り、単独の親権というのはこちらではとても難しいと思うのですが、ご主人はお子さんを引き取る意思はないんでしょうか?
- #4
-
- たま先着
- 2017/10/05 (Thu) 17:39
- 신고
はやっ!
性格の不一致で早々と簡単に離婚を考えるよりお互いに歩み寄る方向で考えられないのか?
まあ、子育てを二人で乗り超えられなくて離婚するのがアメリカ人だが・・・
今の生活が苦しいから鬱になってるのか?
子供を早々と預けて働きに出なきゃいけなくて鬱になってるのか?
どちらにしてもビザのために簡単に結婚を決め出産した罰じゃないのか?
一度子供を連れて日本に里帰りして見たらどうだろう。
ただの性格の不一致だけならやり直せる見込みはあると思うぞ!
当たり前だが父親は必要。
それとも日本に帰って再婚を考えてるのか?
独身を貫くはずの俺が結婚してから妙にマイホームダンナになってしまった。
子供でも生まれたら俺様はどうなるのか・・・
- #8
-
- 無知
- 2017/10/05 (Thu) 19:45
- 신고
日本もハーグ条約に加盟したので、連れて帰るのは
難しいと思います。
- #9
-
- ルーシー3
- 2017/10/05 (Thu) 20:28
- 신고
子供への虐待やドラッグなどの問題がない限り、100%の親権を片親が取るのは無理だと思った方が良いです。
特にご主人が離婚に反対しているので、相手の主張をそのまま受け入れない限り、もめて長引くだろうと思います。
離婚後も親権などの割合に応じて、子供との面会は相手の家へのお泊りなどが決められるので、日本に子供を連れて帰るのはまず無理です。
どうしても子供をご自分で育てたいなら、
一人で子供を養育しながら育てていける環境を整え、仕事もして経済的に自立出来る見込みが出来てから離婚に踏み切る方が得策かと思います。
- #10
-
- まりも
- 2017/10/05 (Thu) 20:42
- 신고
他のトピ立てをしている者ですが、他のトピではどんなやり取りがなされているものなのかちょっと気になってお邪魔しましたm(_ _)m
私は離婚経験はありますが、子供が居なかったのでトピ主さんの一番知りたいご質問にはお答えできませんが、すみません(汗)
私の母は私が0歳、姉が1歳の時に離婚しました。ですので私には父の記憶がありません。その後母の姉が離婚した時、12歳と9歳の娘を連れて疎開してきたのですが、その従姉妹達が「おばちゃん(私の母)やお母さんはお父さんの悪口ばっかり言うけど、私はお父さんの子でもあるから、やっぱりお父さんが好きだし、会いたい」と言って泣いていて、ああ私はお父さんの思い出が全く無くて幸せだな、と思っていたのが今も鮮明に記憶に残っています。
ですから、子供が小さいうちにというトピ主さんのお気持ちは間違いでは無いと思います。
ですが事実問題、アメリカでは親権問題が日本の数段厄介だと思うので、色々とご苦労があると思います。
私の母はその後再婚はせず、何人かの男性と一緒に暮らしましたが、やはり母が彼氏と上手く行っておらず、悲しい顔をしているのを見るのは子供ながらに辛かったです。
子供にとって一番の支えはお母さんのhappyな笑顔だと思います(少なくとも私はそうでした)
トピ主さんもこれから色々なご苦労があると思いますが、お子様達にとって太陽に暖かく輝き続けられる道を選んで下さい(๑˃̵ᴗ˂̵)
中には辛辣なご意見(もしくはくだらない中傷)等もあるでしょうが、
あまり落ち込まずに頑張って下さい‼︎
- #12
-
- アメリカナイズ
- 2017/10/06 (Fri) 00:57
- 신고
性格の不一致って、何をいまさら。
アメリカ人と結婚するって、そういうのを含めての結婚なんじゃないの?
ましてや日本に帰りたいって、なんでアメリカに来てアメリカ人と結婚したの?
小さな子供も大迷惑。
日米バイリンガルのmarriage counsellorに相談したら?
- #14
-
- たま先着
- 2017/10/06 (Fri) 14:12
- 신고
#13
しょうがないんだよ、日本で結婚適齢期を過ぎた女や勝ち組になり損ねた女や整形して新天地で人生のやり直しをはかる女達が幸せを求めて外国に繰り出すだけのこと。
付き合ってれば英語は話せるようになるし結婚すれば永住権もタダで手に入り自分も外人と結婚して外国暮らし。
何だか勝ち組の中に入ったような気がする・・・
みんな理想的な幸せが欲しいんだ。
だけど人生そんなに甘くない。
国際結婚の8割がたは続かない。
皆さん苦労してるね~
結婚生活は長いんだ。飽き性のアメリカ人が持つはずない。
- #38
-
- トレーシー
- 2017/10/11 (Wed) 11:15
- 신고
0才と2才の子どもがいるのね。
「アメリカ人夫との性格の不一致」とあるけれど、
身体や精神的な暴力でなかったら、下のお子さんが2,3歳になるまで様子を見るのはどうかしら。
ご自分でも産後うつ的なものではないかとおっしゃってるでしょ。
この時期は夫が敵に見えてしょうがないわよね。
上のお子さんと下のお子さんが幼稚園(プレスクール)に行けるようになったら心の余裕がずいぶん違ってくると思うの。本当に離婚すべきかはそのときに判断しても遅くないのではないかしら。
それに今は夫が離婚に反対している以上、二人のお子さんを日本を連れていくのはほぼ不可能だと思うわ。
子どもを愛する気持ちと、心に抱えるストレスは別問題で、とくにこちらでの子育ては孤独感に陥りやすいわよね。
いまはご実家の方に来ていただくとか、ママ友を作って相談するとか、なるべくひとりで悩まない環境を作ってみてね。
- #39
-
- 勿忘草
- 2017/10/12 (Thu) 21:51
- 신고
↑
同感です。
DVとか無いなら少し待ってみたら?
私も下の子がフルタイムで幼稚園に行き始めた
最初の日は自由になったあってうれしくて
駐車場まで、スキップしました(笑)
専業主婦でしたが、下の子が2歳のころ胃潰瘍になりましたよ。
- #40
-
- ture
- 2017/10/13 (Fri) 17:52
- 신고
実は私も日本でプチ整形してアメリカに来ました。
30過ぎて結婚もしてなかったし日本では知人の目や職場の目もあるので整形後は自然とアメリカ留学をと考えてお金貯めて来ました。
SNSも極力やってません。
整形の何が悪いのでしょう?
私は整形後は性格も少し明るくなったし、おかげで結婚もできて今は一児の母です。
将来どうなるなんて誰もわからないと思いませんか。
もし最悪シングルマザーになってもアメリカで自立できる自信はあります。
- #46
-
人それぞれ、色々なパターンがあっての結婚と離婚、詳細わからず中傷する意見もう辞めません?
アメリカ来て結婚して子供が生まれて離婚するのってそんなに悪いことなんですかね?誰か人に迷惑かけました?
最初からすべてわかってたら世の中こんなに離婚してる人たちいませんよ。
日本だったら結婚して離婚するのは良いんですかね?
ビザ目的とか、日本でモテない奴がアメリカ来てとか、、言ってるご本人がきっとそうなんでしょうね。もしくはステータスが欲しくて妬いてるとか?
ご相談されてる方の立場からするとそんな意見どうでもよくてスルーするくらいご本人は悩んでるんだと思いますが、こういう中傷的な意見見てるだけで腹立たしい。
すみませんトピックからズレました。
まずはカウンセリングに行かれたらどうですか?まだ2人で歩み寄れる希望が少しでもあるのであれば、、
- #47
-
- 訳あり人生
- 2017/11/13 (Mon) 07:12
- 신고
#アメリカ来て結婚して子供が生まれて離婚するのってそんなに悪いことなんですかね?誰か人に迷惑かけました?
子供。
- #51
-
- vhs
- 2017/11/13 (Mon) 10:03
- 신고
今はハーグ条約があるから、簡単に子供達を日本に連れて帰れないですよ。
- #55
-
- こいのぼり
- 2017/11/13 (Mon) 21:00
- 신고
#47
>子供
俺もおもた
- #56
-
- 仮面
- 2017/11/13 (Mon) 22:09
- 신고
離婚の一番の被害者は子供。
私は子供が大学に行き、家を出るまで
待ちました。
DVは無かったので、割り切れましたね。
- #58
-
- 子供の立場
- 2017/11/14 (Tue) 14:23
- 신고
子供のためとは言うけど実のところ自立するだけの気概も能力もないからズルズル結婚してるって言うのもかなり多いと思う。割り切っただけでちっとも幸せそうじゃない親に育てられるのがいいとも思えない。離婚されたら子供が迷惑というのも本当だけど、ケンカすることもないほど冷え切ってるのに割り切って生活してる親に育てられるのもかなりいい迷惑だと思うけどなぁたま先輩のすごい偏見にはもはや笑いが出る。
- #59
-
- hahaland
- 2017/11/14 (Tue) 15:01
- 신고
#58に同意。
それにこのトピ主は「考えてる」ってだけで、絶対に離婚しないでしょう。
本当に離婚したい人はとっくに弁護士に相談して、申請書類の準備してる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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