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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症候群専門の病院
- #1
-
- PMSで悩んでます
- 2013/12/15 07:03
以前より、PMS症候群で悩んでいます。
生理前の10日前位からちょっとしたことで涙もろくなり、一緒に同居している彼にもイライラできつくあたってしまい、喧嘩になります。彼には「自分でコントロールしてないからだ」と言われますが、本当に自分が自分でなくなるが後でわかるので、このような自分の今後が不安です。彼と一緒に病院にいってPMSのことを理解してもらおうと思っていますし、自分でも薬などで緩和させたいと思っています。
同じような件で婦人科に行かれた方、また、PMSの件をよく診察してくれる先生の情報をお持ちの方がいましたら教えて下さい。
- #2
-
- Lulu.C
- 2013/12/15 (Sun) 07:56
- 신고
トビ主さん、お気持ち本当に良く分かります。
私もすごくPMS症候群がひどいです。私の場合はその時期になると突然すごく食欲が出て、過食症というくらいに食べます。お腹が一杯で胃が膨れ上がって痛んでも食べ続けます。また落ち込みやすくなり、自殺願望まで出ますが、症状が出るのは排卵日の前後で、それ以降はびっくりするくらい大丈夫になります。なのでPMSの症状が出るときは、この1週間を乗り切れば!と自分をなんとか励ましながら時間が過ぎ去るのを待ちます。後になって振り返ると、トビ主さんと全く同じで、本当に自分が自分でないのが分かります。
男性には理解できないから「自分でコントロール出来る」と思うんですよね。女性でも全く症状がない人がいたり、「それは病気ではないから」とか言われたり、なかなか他人には分かってもらうのが難しいですよね。
私もピルを試したり、ミルクを飲んでみたり、ハーブティーから市販のビタミン剤からいろいろと試していますが、劇的な効果は見えませんでした。
私もホルモンバランスの問題なのかな、と思っており、産婦人科などのお医者さんに見てもらおうと思っています。良い人を見つけたらお知らせしますね。
頑張りましょう!
- #4
-
- 男子禁制
- 2013/12/15 (Sun) 09:11
- 신고
私も皆さんと同じくPMS症候群に長年悩んでいました。
若かりし頃の不規則な生活とストレスをため込んだ生活によりホルモンバランスを崩し、イライラ感や生理不順、冷え性、肩こりを引き起こしていました。
いつも何だか感情の起伏が激しいなと思った翌日に"お客様"が来ていて、そこで初めて昨日の感情の起伏はPMSだったんだ-と気づくパターンを繰り返していました。
そんな時、日本の産婦人科医から漢方薬の「加味逍遥散」を処方され服用するようになってからは、これらの症状はかなり改善しました。
もちろん、漢方薬だけに頼らず、ライフスタイル全体も見直し、体を冷やさないように食事や服装にも気を付け、入浴やヨガ、アロマなどでゆったりとリラックスするように心掛けています。
「加味逍遥散」以外に「養命酒」や「命の母ホワイト(PMS改善)」にもトライしましたが、今のところ「加味逍遥散」で落ち着いています。服用しているという安心感があるのかもしれませんが...
最近はネットでも購入は出来ますが、人によっては吹き出物ができやすくなるなど症状が現れると聞いておりますので、信頼のおける医師に診ていただて下さいね。
それから代替治療として医師から鍼も勧められました。
一人で悩まず、お近くの医師にご相談もしくはご紹介を受けられて下さいね
- #6
-
私は、精神面にはあまり出ませんが、生理前10日前に突然起こる腰痛が普通ではなく、更年期が待ち遠しくてたまりません。
しかし、ふと考えたんです。PMSって、実は日頃無理してるところに影響するのでは?と。
私は座りっぱなしの仕事をしているので、腰痛がひどい?と思い始め、なるべく時間を見つけてはストレッチをするようにしています。おかげさまでちょっとだけ症状が緩和されたような。
精神的な面にいろいろ現れる方は、日頃、いろいろ我慢してがんばっていらっしゃるのかもしれません。。。きっとPMSではない状態では、とても良い人なのではないですか?
なかなか本音で生きるってできないことですが、もしかしたら、PMSをよく理解してくださるカウンセラーに相談してみるのも良いかもしれませんね。
- #7
-
皆様、コメントを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まず、自分のライフスタイルを見直し、気づかないうちに我慢していることや無理をしていることをリストしてみようと思います。考えてみると、「自分はxxxでなければならない。自分はxxx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詰め込むタイプのような気がします。
そして、なるべくリラックスするようにヨガや入浴など、日々できそうなことにトライしてみます。
漢方やサプリメントも病院にいったら先生に相談してみようと思います。今、病院を探しているのですが、もしお勧めのドクターがいれば教えていただけますか?
- #14
-
- Lulu.C
- 2013/12/17 (Tue) 11:02
- 신고
#6さん、コメントを読んでいて、すごく納得しました。
本当にそうかもしれませんね。いつも無意識にでも無理しているところが大暴れするのがPMSなのかも知れませんね。
PMSの時期だけでなく、日頃からケアをしなくてはいけませんね。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 #20
-
- PMDD
- 2013/12/17 (Tue) 12:06
- 신고
↑いつも無意識に無理しているのか、価格が大暴れ
- #23
-
♯22
男性も若年層や働きざかりの40代、50代にも更年期障害があります。こちらの方々をストレスのはけ口になさらないでもらいたいものです。器が知れますよ。
- #25
-
#22
>ほとんどの場合は情緒不安定の更年期ババアのワガママ
よくそこまで無知をさらけだせますね~。
あなたそれでも同じ女なの?
更年期とPMSは症状は似ていても全く違うものですよww
PMSは何の略かちゃんとわかってるの??ww
トピ主さん、PMSを自覚していらして、まず病院にいくのは大正解ですよ。しっかり調べてもらってください。
あなたの性格とか考え癖などはほとんど関係ありません。
いろいろ余計なこと気にして、逆にストレスをためないでくださいね。
- #27
-
ホルモンバランスですね。生活スタイル変えてもリラックスしてもなかなか頑固なホルモンに対抗することは難しいですよ。ピルとかは考えましたか?ピルや不妊治療の後進国である日本から来たばかりの人はホルモン治療を毛嫌いする人が多いですが、ピルはPMS改善には必須ですよ!もちろん東洋医学の漢方も良いと思いますが。
正直PMS専門の先生なんているんでしょうか。研究者ならいると思いますが、普通PMSはGynecologistの範囲ですね。不妊治療ではないんですから、それほどドクターにこだわらなくてもいいと思いますよ。普通にGynecologistに行けば、PMSに詳しくないGyneなんていないです。
ピルにも色んな種類があるので、医者がPMSの症状を聞いたらおすすめを何種類か教えてくれると思います。まずは一種類試してみて、どうしてもそれが嫌なら他に変えればいいですよ。もちろん副作用はありますが、数ヶ月で慣れると思います。現在でさえPMSの症状がひどいようなので、副作用の症状など大したことないと感じるかもしれません。ピルなんていつでも止められるので、それほど怖がらず試してみるといいですよ。
- #29
-
- 鼻翼
- 2013/12/23 (Mon) 17:52
- 신고
↑ホルモンバランスを崩す要因として不規則な生活やストレスは無視出来ないですよ。
PMSの症状が重い方の治療にはピルを用いています。
ピルは蔓延していますが、日本では血栓の死亡例の報告が増加傾向にあります。
PMSは、はっきりと解明されていませんね。
- #38
-
1年ぐらい前から妻もイライラが激しくなり感情がコントロールできなくなる時期が出てくるようになりました。ホルモンと自律神経のバランスを取るためにカイロプラクティックのアジャストを定期的に受けたり、ガンマオリザノールというサプリメントを取るようにしています。もちろんそれでもイライラは起こりますが、当初に比べて大分よくなったと言っ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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