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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代で全く違う職種に転職された方いますか?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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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将来のこと
- 2012/01/20 10:52
タイトルの通り、30代でそれまで就いていた仕事とは全く違う職種へ転職された方いますか?例えば資格を取っての転職、何かがきっかけで、独学で・・・・など。
正直、私は勇気がなくて一歩が踏み出せずにいます。情けないです。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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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代なんてまだまだじゃないですか。 私は、仕事の中で別の専門職の知識を得て面白そうだったのでそれに関連する勉強のために学校でクラスを取りました。 主人も大学を出てからなんとなくしていた仕事をやめて30歳でやりたい仕事の資格を取るために大学院に行き現在の仕事を始めたのは30半ばでした。
きっかけはやはり収入をぐっと上げたいとか、自分が好きで得意な分野がみつかったということではないでしょうか。 反対に、現在の仕事がすごくいやで転職という人もいるでしょう。 勇気より、したいことが見つかってないんじゃないですか? やりたいことがあれば、失敗も覚悟ができるかもしれません。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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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CXYZ
- 2012/01/21 (Sat) 08:13
- 신고
私は30代後半で転職を決意、4大へ行きました。卒業したらもう40代に入っていましたが大学で専攻した分野に少し関係した職に就けました。「少し」というのは100%関係した仕事ではないからですが、今は数%の部分が気に入ってやり甲斐を感じます。その#2さんもおっしゃっている通り、やりたいことがあればやり通せると思います。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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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代でそれまで就いていた仕事とは全く違う職種へ転職された方いますか?
リストラなどで職を失ったら同じ仕事を探しても見つからなければ見つかる迄遊んで暮らす訳にはいかない。
失業者が多い時に仕事が見つかれば良いではないか。
働きながらまた将来を考えよう。
チャンスだと思えば動けば良いし、今はまだ鳴く迄待とうホトトギスの心境も必要。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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やりたいことって、そんなに見つかりますか?生活しないといけないからみんな仕事するじゃないですか?そんなやりたいことってありますかね?
それとも稼がないといけないから、ちょっとでも興味のあること。。。ってことですか?
大学に通っていますが、まだやりたいことが見つかりません。とりあえずビジネス専攻する予定ですが、興味があるかと聞かれればわかりません。。。
30代の転職って、女性の場合結婚、妊娠、子育てなどいろいろ考えるとなんか大変そうな気がします。生意気言ってすいません。。。。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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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も30代の女性です。
自分が強い気持ちと意思をもっていることであれば、必ずやれます。それにどんな痛みや努力や犠牲を払う事になったとしても、それでも強い気持ちを持ち続ける事が出来るかどうかだと思います。確かに、結婚、出産、育児、それも女だけではないですが、生活に関係してくることです。ただ、どれを選ぶかも本人の気持ち次第です。両方を選択したからと言って、出来ないと決め付けるのは違うと思います。両方を叶える為に、どれだけの強い気持ちを持って頑張れますか?というのが一番大事な事だと思います。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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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番の人の根性なのかやる気なのか妄想なのか・・・うらやましい。気持ちだけで人生がまわるのなら、人生最高だと思う。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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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kushin
- 2012/01/28 (Sat) 21:56
- 신고
私も勇気が出なくてずっと転職する決心ができなかった一人です。35才でようやく決心ができ、日本での仕事を辞めアメリカに来ました。大学に行き直してまったく新しい事を勉強し、60%ぐらいですが専攻に関連した職に就く事ができました。しかし、犠牲にしてきた事も沢山あります。特に女性としての幸せは全て逃しました。もう子供を生める歳ではありません。こんな情けない人生になってしまったにもかかわらず、心から納得した道を選択したから今でも頑張れています。
やり通したいという強い気持ちがなければ頑張れないと思います。でなければ、気持ちが揺らぎますし、犠牲にしてきた事に対して後悔します。ですから、自分の選択に充分納得できるまで考えた後に行動することをお勧めしますね。
- #15
-
私はもうすぐ40代のシングルマザーの女性です。現在フルタイムで仕事をし、生後9ヶ月の子供がいる中、昨年末に大学院に戻りました。この年になると、本当に自分のやりたいこと、自分に向いていることが分かってきます。まだまだ定年するまで20年以上あります。後20年以上働くなら、自分の好きなことをしたいと思って、学校に戻りました。学位が取れる3年間なんて、人生80年の中ではあっという間ですよ。
- #14
-
今 まさに私はそれをしています!私は40歳もなかば 転職を決めアメリカから日本に移りました。4月から学校に通います。アメリカ人と離婚もし子供います。この転職で子供を犠牲にしました。みんなさん それぞれに犠牲がある歳だと思います。でも自分が一歩ふみださないと なにも変わらない。根性がないとかそういことではないと思います。変わりたいか変わりたくないかベターに進みたいか進みたくないか自分の人生は一回なので 自分のゴールを考え#8さんの最後の意見に賛同します。悔いのない人生を!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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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ろいろと書き込みを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何か書こうと思い毎日掲示板を読んでいたのですが言葉が纏まらず今に至ります。すいません。。。
私は収入を増やしたいという理由で転職を考えました。理由は日本の両親へ仕送りするほど稼げてない為です。自分の生活にいっぱいいっぱいで、社会人になったら仕送りするものだと思っていたのに親孝行のひとつもできず、日本を飛び出したわがまま娘のままになっていると思ったからです。
ただ、子供もあきらめられません。今妊娠すると子育てと学校と両立できるのか?とか、今学校に行ってすべて終わって妊娠したいと思ったときに妊娠できなくなっていたら。。。など考えても誰にもわからないことが頭の中でぐるぐるしています。
最近になって主人の親戚中に脅しのように早くしないと子供が出来ない体になるだのいろいろ言われるようになったため気持ちだけが先走ってしまいました。情けないですね。
やりたいと思っていることもありますが、果たして自分に向いているか不安なのももやもやの理由のひとつです。
すいません。。。意味不明な書き込み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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気持ちの無い人は、なにやっても駄目ですよ。そんなの挑戦するだけ時間の無駄です。
7番さん、うらやましがる前に、挑戦して死ぬ気で頑張ってください。それだけが、唯一ゴールにたどり着く道です。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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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っきり言ってこのトピは愚問。
そんなの何歳からだらだって自分次第でどんな方向に行く道は絶対ある。まあースポーツ選手とか年齢制限があるものは無理だけど。そういう典型的な日本人的は狭い考え方は今の時代はもう捨てたほういいよ。
そんなルールはどこもにも無いし、一番そんなの無理だと思ってるのが自分だからできないだけじゃない。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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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親が、40歳でその辺の店のパートの店員から、医療関係の仕事に変わりました。
勿論時代も良かったのかもしれません。しかし努力も並大抵のものではなかったはず。私にそれをしろといっても、恐らく出来ないと思うので、やはり皆がやれるわけではないでしょう。
トビ主さんが、今一歩踏み出せないのは、必要にせまられてないからでは?母の場合は、まだ家のローンも残っていたので、パートの仕事だと将来不安、が理由だそうです。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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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aFeb
- 2012/01/31 (Tue) 01:49
- 신고
情けないというよりは、まだ願望も決意も必要性もないということなんじゃないの?
別に勇気を振り絞ってやるようなことじゃないと思うんだけ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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