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引越し会社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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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ぷりん
- 2003/08/25 18:39
こんにちは、今日は皆さんに相談したくて書き込みました。 酷い引越し会社にひっかかってしまいました。 どなたか過去に酷い引越し会社に引っかかった事ある方いませんか? その時どのような対処をされたんでしょうか?
教えていただけると嬉しいです。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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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ぷりん
- 2003/08/25 (Mon) 21:47
- 신고
どんな情報でもいいので、どなたかくれませんか?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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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よばん
- 2003/08/25 (Mon) 23:00
- 신고
とりあえず、ぷりんさんがどんなひどい体験をしたかを載せた方が皆さんもレスしやすい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一体どんなひどい体験をされたんですか?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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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ぷりん
- 2003/08/26 (Tue) 05:06
- 신고
そうですね、すみません。 質問してるのに、説明不足でした。
私は7月の始めに日系の電話帳に大きく広告が載ってたパサデナにある会社Blue Sky、に引越し依頼をしたのですけど、広告上にある内容とは程遠いものでした。 荷物は何時までたっても届かない。23,24,25日のどれかに届くという内容が、当日になっても連絡がなく、電話をすれば当たり前といった感じで「遅れてる」。電話の一本なしで。それでデリバーの予定日がころころとその後も変わり続け、28、29、31日と変わり続け、結局荷物を届けられたのは、金曜日の朝5時でした。 しかも、私が決めたスケジュールではなく引越し会社からの一方的な通告で、この日に受け取らないと荷物を送り返すと脅されました。 その他にも、荷物はミッシングだし、壊れてるものもあったし・・・。 クレームをすれば、怒鳴り返され、ディスカウントの話をすれば「そんなにお金が欲しいのか? 汚いね」と言われる始末。交渉しようにも、居留守を使われ、嘘をつかれ。
日本領事館に相談しても、コンスーマーアフェアに相談しても、商工会議所に相談しても、より良い返事は貰えず、どうにかしないと気がすまず、誰かにアイデアを貰おうと思ってここに書き越しました。 それに日本人の会社を装ってる引越し会社なので、この後も私みたいなのが増えると思います。 電話担当の人だけが、日本人なんです。 どうにかならないでしょうか?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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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こうなったら
- 2003/08/26 (Tue) 09:00
- 신고
スモールクレームコートに行ったら?ちゃんと紛失、破損の事が書いてあるペーパーワークもってる?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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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よばん
- 2003/08/26 (Tue) 17:36
- 신고
>ぷりんさん
これは大変な経験をされましたね。普通はコンスーマーアフェアに相談すると結構役立つアドバイスをされるものですがだめでしたか。こうなったらさんのアドバイスされてるように無くなった物、壊された物の被害が大きいようでしたらスモールクレームコートしかないかもしれません。勝てるという十分な証拠、つまりちゃんと紛失、破損を証明できるならばですが。でも紛失、破損に関してポリスレポートって作成してもらえないのかな?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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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ぷりん
- 2003/08/26 (Tue) 18:59
- 신고
お返事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スモールクレームコートですか・・・。
ミッシングのペーパーは、向こうが持ってます。一応、私もドライバーに一筆書かせたんですが、効力はあるんでしょうか・・・。
FAXでこちらから送った文章は全てとってありますが。
今はBlue Skyが私が「『ドライバーに8月1日まで荷物がいらない』と言った!!」また、一筆に関しては『うちの弁護士と話をすれ』と脅してきます。ディスカウントの話も荷物が届いた後は、まったく無視されて悔しくて仕方ありません。 同じアジア人なのに・・・しかも、日本人もいるのに。。。 電話では罵倒され、2週間荷物がないままアパートで一人、本当に鬱になりそうでした。
やっぱりスモールコートしかないのでしょうか。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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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こうなったら
- 2003/08/26 (Tue) 19:53
- 신고
うん、スモールコートしかないね。早め、早めにアクション取っておいたほうがいいよ。こういう場合。BBBとか糞の役にも立たないからな。
とりえあず、クレームの手続きをする前に、その会社の破損、紛失に関するポリシーの書類、レシート、広告の英語版、その他、この件に関する書類を全て集めること。勝てるように十分な証拠や、紛失に際して相手側の処理に負があることを示す書類を必ず手に入れること。必要最低限勝つのに十分な書類が集まるまで、相手に訴えることを伝えない。あと、紛失した物の品名とその価値をリストしておくこと。
すべて書類、証拠がそろい、クレームの手続きに際して準備が完全に整った後、初めて相手側に訴えることを告げる。(もちろん、相手側にその旨告げなくてコートにクレームの手続きをすぐしてもよい。)この宣戦布告の理由は、へこい会社だと示談の交渉をしてくる可能性あり。この時点で、また弁護士を通して話しをしろと言われたら、無視してコートにすぐクレームを提出。提出後、コートより相手側に通告が行く。
ドライバーになんと一筆書かせたか知らないけど、大切な証拠になる可能性大だから、取っておきませう。
取りあえず、スモールクレームコートに行って詳しい話を聞いたほうがいいよ。Or webでググって調べてみ。
がんばれー。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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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よばん
- 2003/08/26 (Tue) 20:32
- 신고
スモールクレームコートの裁判費用は$100もかかりませんし($50くらいだったような?調べてみてください。)、訴状をファイルすると相手にあなたを訴えましたという手紙を送る受付のようなものがスモールクレームコートと同じ建物の中にあったはずです。そこでもお金を別に払わなければいけないんですけど。英語に自信がなければ英語に自信のある知人についてきてもらうとよいでしょう。私の知人はアパートのデポジットの件でスモールクレームコートに行ったのですが、彼曰く金額ではなく自分のプライドのために訴えるって言ってました。でも裁判には労力とお金はつきものなのでよく考えてみて裁判に勝った時の見返りが大きい場合に訴えた方がいいと思います。最後に今はもう日本人だからと安心できず、日本人が日本人を食い物にする時代なので気をつけてください。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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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ぷりん
- 2003/08/26 (Tue) 23:12
- 신고
丁寧なアドバイス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元気が出てきました。 泣き寝入りは私も嫌なので、頑張って見ます。
まず始めにスモールコートの件調べて見ます。 とにかく自分にとっての最善の方法を探してみます。
本当にBlue SkyならぬDark Skyって感じの会社です!
本当にお金よりもプライドの為って感じですよね。 納得です。
- #11
-
これみて、以前日系雑誌で引越しの特集をくんだやつをおいてあったのですが、それにぷりんさんがひどい目にあった会社がのっていました。
おそろしー。何かの時のためにとおいていましたが、とっととすてました。
高くても、名前の通った会社をつかうべきというのが、今回の教訓ですかね。。。それにしてもひどい。
なんとか解決することをお祈りします。めちゃくちゃな扱いをうけたうえに、罵倒されるなんて許せない。。。
しかも朝5時に配送なんてなめてる。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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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ぷりん
- 2003/08/28 (Thu) 21:13
- 신고
この会社は昔日本人が経営していたらしいのですが、Mr. Yooという人が買い取ったらしいです。 Mr.Yooと言う方がどのような方か知りませんが、経営管理は最悪ですね。 また、奥さん(エスター)が、電話の受け答えもしているのですが、彼女はかなり性格悪いです。 っていうか、あの会社に関係している人は、全員性格お墨付きで酷いです。
最初の契約まで勧める人が日本人(小林という人です)なだけで、後は、韓国系です。 韓国人が嫌いなわけではありませんが、韓国系の引越し会社は酷いとよく聞きます。 とにかくこのBlue Skyは絶対に勧めません。
最低最悪の会社です。
もしこれから引越し会社を使う機会があったら、思い出してください。
私のような被害者は増えて欲しくない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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