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ナンパについて(^^;
- #1
-
- 13日
- 2003/03/09 01:19
ちょっとみんなの意見を聞きたいんですが、ナンパってどう思います?大半の女の子が嫌がると思ってるんですが、どうですか?僕の意見として、ナンパは自分の好みの女の子と唯一出会えるスキルだと思っています。
- #37
-
- ビートル
- 2003/03/12 (Wed) 14:53
- 신고
私もやっぱりナンパされて悪い気はしないですね、うん、好みのタイプじゃなくても告白されたりナンパされることは女として嬉しいです。
別に「軽く見られてる」とも思わないし、素直に嬉しい。たとえ性的目的のナンパでも、それなりの魅力があるのかなー・・・なんてちょっとうぬぼれも強いけど嬉しいですよ、ってゆーか楽しい。
- #38
-
>#31
気なんて悪くしてないから、大丈夫、大丈夫。
13日さん、ひどく中傷されて防衛本能が働いちゃった為、あたしのレス読み違えたんだと思うし、そんなこと気にしないでね。
ぶんぶん丸さん、訂正してくれて有難う。
このスレって両性間の本音の情報交換って感じで、すごく良いと思います。
ナンパする側の本音とか事情とかも、できたら聞きたいな。
- #39
-
どーも♪色々なフォロー非常に有難い限りです。僕としてのナンパの本音といっても、実はナンパ全然しません(^^;なぜかというと、軽い気持ちで接してると思われたくないし、実際、「当たって砕けろ」みたいな感じでいけないんですよね。自分だけじゃなく、相手の事も色々考えてしまうんで(^^;本人、話しする事は好きなんで、キッカケさえあればよく喋る方です。ここのスレを参考に自分の考え方もちょっと変わりました。確かに、シツコイのは僕としての意見で嫌だと思うし、自分もしないと思います。なんか、このスレ立てたの最初後悔してたんですが、みんなが色々な意見を公開してくれたので、非常に勉強になりました♪ありがとう♪
- #40
-
#35>
私の今の彼氏には、初対面でいきなり「彼氏彼女として付き合って欲しい、友達の対象としては見れないから」って告られました。最初は、うわっこの人気が早いと思って、もしかしたらやりたいだけなのかな?とも正直思いましたね。(苦笑)でも実際付き合ってみて、今でも上手く行ってますけどね。でもやっぱり友達になって、相手を知って、向こうもこっちに慣れてきたころに告白した方が安全かもね。人によりけりだけど。
- #41
-
ナンパはしてくる人の外見、態度によって良いか悪いか違いますね。でも、気になるのは分かるけどショッピングセンターで追いかけてくるのはちょっと怖い。。。すごくまじめそうな人だったけどストーカーみたいだし。。。でも、日本人からのナンパってこっちに来てからされてないなぁ。あんまり、会わないからかな。
- #42
-
私もありました。ショッピングセンターで、偶然をよそおって何度も横をいきすぎて、最後にはパーキングで待ち伏せされてかなり怖かった。
- #43
-
あーさんもですか。本人にとってはもしかしたらかなりの勇気を奮ったことだったのかもしれませんが。。。やっぱ引きますよねぇ。
- #44
-
- ビートル
- 2003/03/12 (Wed) 21:23
- 신고
#40さんの、
「・・・、友達の対象としては見れないから。」って、ちょっといいですね(^^)
- #45
-
#21のみいだけど、書き込んどいといて忙しくて見なかったらあんな事言われてたの?なんか悪かったねーあたしの発言そんなにムカついた?次の人・・しかもこっちは日本からの投稿だよ。時間は多分前日の8時頃かな・・ごはんを食べたあとにパソコン開いたんだから!まあとにかくナンパは元々軽いもんなんだから、好きならその場で楽しく過ごしてその日おわりゃいいじゃん!変に気取る女の人もいるけど、「はっきり言ってオメーじゃねぇっ」っていう時あるよなぁ。実は隣の素直な子がいいっていうのに一人
鼻高々な人・・・・・声かけられてるうちが華だと思うけどな。
- #46
-
#21と45のみいさん。誰もあなたの発言に対してむかついている人はいないようですが。。。きっと朝だから違う人に対してのものを寝ぼけて自分のことだと思われたのでしょうか。。。違うようなのでご安心を。13日さんも「がんばります」って書いていたし、反応はポジティブだと思います。それにしても勘違いで怒っている方が多いですねぇ、ここ。忙しいのは分かるけど皆さん、何か意見を言うならばきちんと全文読んでからのほうがいいと思いますよ。落ち着いてくださいね、皆さん。楽しく、お互いに中傷ではなく励ましあいましょうよ。
- #48
-
13日君、ごめん!!それからくりりんちゃん教えてくれてありがとね!なんか慌てて相手間違えてた・・・ハハ。あたしがそっち行った時は必ず声かけて!可愛いからすぐあたしだってわかるよ。なーんちゃってそれは冗談だけど、まぁお互いに頑張ろうね。
- #49
-
やっぱりクラブとかでナンパしてあんまし乗り気じゃない子とかは恥ずかしいか本当に嫌って事?あと女友達とずーっと一緒にいる子とかってどうなの?
- #53
-
#13日くん、
本気で素敵な女の子と知り合いになりたいと思ったら、こういう手も有るよ!
前、あたし達女二人でクラブで踊ってた時に声かえられたのね。明るくて感じ良かったから、軽くお互いのバックグラウンドなど自己紹介とかして、彼が「今度暇な時でも俺の友達と君の友達とで飲まない?」って愉しそうに誘われて、即オッ
ケーしました。
正直な所、「なぁんだ、あたしがナンパされた訳じゃぁ無かったのね、、、」って思ったけど、それから、グループの中からカップルも生まれたし、あたしもクラブで声かけて来た人以外の子とつき合うようになりました。
友達から入るのって、やっぱり警戒心抜きでお互い知り合えるから、良い結果が出るみたい。
- #54
-
#jjさんへ
やっぱり、友達からの方がいいですよね(^^。フリートークのスレで「恋が冷めちゃう理由」ってとこにスレ残したんですけど、僕は、あーいう感じが良いと思います(^^
- #55
-
ナンパ・・・人によると思うけど私もナンパされて悪い気はしない
(同時に“私ってそんな軽く見えるのか?”って悲しくなるのも確か)
でも本当に嫌なのか照れくさいのかは反応でわかるかも??
たとえばグループで誘われてさっとほかのメンバーを見る子とかは明らかに迷ってるよね。きっと“私は行ってみたいけど、みんなはどう思うかな・・・”と周りをかなり気にしてるのよ。
反対にナンパしてる人を直視して断る人ははっきり“NO”の人だろうし。
元々女の人ってのは知らない人には警戒心強い生き物だから地道にいろんな人に声かけて言っていいと思う、そうやって輪ってのはできていくんだろうし。それでやっぱりタイミングってのは大事だと思うわ!せっかく楽しくしゃべってる時に邪魔されたら誰だって面白くないだろうしね。
とにかく進んでればいつか結果がでる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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