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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泊4日で旅行するのですが、おすすめは?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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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0909
- 2012/07/26 11:53
ロサンゼルス出発で3泊4日(サンクスギビングホリデー)で旅行に行こうと思っています。
車で行けるところは概ね行き尽くした感があるので、今回は飛行機も使うことを視野に入れています。
どこかオススメはありますでしょうか?
体験談とか聞かせてもらえたら嬉しいです。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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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柴
- 2012/07/26 (Thu) 16:08
- 신고
>車で行けるところは概ね行き尽くした感があるので
旅慣れた方にススメるほどの知識人がどれほどいるのかな?
なんか言いにくいよね。
でも勇気を出して言うとプエルトリコなんか良かったよ。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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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0909
- 2012/07/26 (Thu) 16:50
- 신고
全然旅慣れていなくて、今回はどこに行こうか途方に暮れています。車ならスケジュールをきちんと決めなくても、思いつくままにいけばいいのですが、飛行機だとホテルの場所や治安、交通の便など分からないまま予約しないといけないので、意見を聞きたく板を立ててみました。
プエルトリコは全然思いついていなかったです。冬行くには暖かそうだからよさそうですね。少しネットで見てみましたが、綺麗なところですね。文化も違うから面白そうです。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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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柴
- 2012/07/27 (Fri) 06:22
- 신고
予約が難しいところだってあるでしょうからね。 旅の前も楽しいもんだし。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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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はアムトラックでシアトルまで横断することにしました。
サンクスギビングは家で過ごす人が多いのか、この日のアムトラックは意外に安いですよ。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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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ホリデー中の予約は1年前から入れてる人も多いですよ。
だからプエルトリコはアメリカのホリデーとは関係ない場所でとてもいいアドバイスだと思いました。
カナダ、バンクーバも良いと思いますが、、、俺もプエルトリコの方が良いような、、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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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0909
- 2012/07/27 (Fri) 22:16
- 신고
誰も関心を持たない時期のほうが、確実に安くチケットが買えるので冬の旅行を考えています。車ならそんな事考えなくて良いので気楽なんですけど、、。
さて、どこに行こう、、、。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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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0909
- 2012/07/30 (Mon) 10:59
- 신고
>#8ガンジさん
バンクーバーの方が、乗り継ぎなんかを考えると近くて良さそうですね。寒そうですが、カナダも行ったことがないので興味津々です。
>#9旅好き3さん
アムトラック!私は鉄道マニアではありませんが、一度乗ってみたいです。でも駅までどうやっていけば良いのだろうか。車止めるところがあるのでしょうか?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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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ムトラの駅って車大抵無料で停めれませんかね?間違ってたらすいません。友達がサンタアナからサンディエゴまでほぼ毎週末行っていたけど車は駅に停めていました。確か無料だったと思います。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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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ムーチョロコモコ
- 2012/07/30 (Mon) 17:17
- 신고
#11さん
それは郊外の場合ですね。
ユニオンステーションやサンタフェステーションにはそんなものありません。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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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0909
- 2012/07/30 (Mon) 17:42
- 신고
トピ主です。
確かに言われてみれば、ごもっともです。ユニオンステーション近辺で駐車料金無料は考えにくいですね。なかなか面白そうだと思いましたが、車で駅に行って、そこから時間をかけて電車なら、そのまま車で行ったほうが早いような気もしてきます。アムトラックの場合は「電車に乗ること」を目的で考えないといけないですね。
- #15
-
すいません、OC在住なものでわざわざユニオンステーションに行くことを考えませんでした。荷物のことを考えると誰かに送ってもらうのが一番ですね。
そういえば昔私もアムトラでNorth caに行った際に自力でバスを乗り継いで大変だった思い出がありました・・・そのときはサンタモニカに住んでいたのですが。
- #14
-
飛行機もありなら、ロスカボスとかいかがですか?遠くないし、食費もすべて込みのall inclusiveの旅行なら経済的でいいと思いますよ。私が行ったときは、ネットでよさそうなのを見つけて予約いれました。travelocity とかorbitz(つづり間違えてたらすみません!)とかその辺でいろいろ検索したと思います。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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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0909
- 2012/07/31 (Tue) 11:14
- 신고
トピ主です
ロスカボスも行ったことがないから良いですね。寒い時期だからプエルトリコとか暖かそうなところが候補に出てきているのかなと感じています。カンクンとかアカプルコも行けそうですね。乗り継ぎの有無によっても距離と時間が比例しないので頑張って探さないと。
アムトラックは駅までのアクセスが日本のようにスムーズじゃないから面倒ですね。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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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柴
- 2012/07/31 (Tue) 15:29
- 신고
プエルトリコでレンタカーで廻ったんですが野生のバナナが樹に熟れていましてね。 マンゴーも取り放題でしたよ。 英語もかなり通じますし湧き水は美味いし。 地元のバルにでも行って音楽も楽しめば良かったなあ。
LA-アトランターマイアミーサンファン。 その日のうちに到着しました。 遠く眺めたキューバ。 眼下のエメラルドグリーンのカリブ海。 また行きたいな。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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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0909
- 2012/07/31 (Tue) 18:49
- 신고
トピ主です。
プエルトリコ、カンクン、アカプルコ、ロスカボスと見ているのですが、どこも直行便がなく、意外とロサンゼルスからは交通の便が悪いですね。4日間ではちょっともったいないかなあとも思い始めています。どこも良い所だけに中2日だけしか現地に滞在できないのは寂しいですよね?
意外と十分だったりするものなのでしょうか?
- #21
-
去年の夏にカボ・サン・ルーカスにロードトリップ(往復2週間)で行ってきました。カボ・サン・ルーカスは超ビーチパーティリゾート!って感じでアメリカ人しかいませんでした...でも、猿の惑星のロケ地にもなったプラヤ・デル・アモは素晴らしくキレイでしたよ。
ハシエンダとかに泊まると静かでプライベート感もそこそこあると思います。
私的にはお隣の町、サン・ホセ・デル・カボのほうがお勧めですね。もっとローカルっぽくて落ち着いた雰囲気です。ビーチは2つの町の中間くらいにあるプラヤ・サンタ・マリアがいいです。カボ・サン・ルーカスにいる船屋のおじさんにお願いすると$20くらいでプラヤ・サンタ・マリアまで船で連れてってくれますから車は必要ないです。
ロスカボス滞在は中2日でしたが結構よかったです。まぁ、車移動だったので時間の制約が少なかったせいかも知れませんが...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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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0909
- 2012/08/01 (Wed) 17:42
- 신고
中二日でも楽しめるんですね。そうなるとロスカボスが一気に候補地に浮上してきます。
猿の惑星のロケ地というのも魅力的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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