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既婚者の方、正直、よその御主人、奥さんを見たり話したりして、オッと感じてしまうことはありますか?
- #1
-
- mtn dew
- 2009/10/26 11:02
私は主人のことを一番愛していても、よその御主人(友人、知り合いなどの)と少しお話したりする機会があったりすると(あ、もちろん、公共の場で、その奥さんもいてです)、ときめいてるときが多々あるんですけど、これって単に、日本にいるときとは違って、他の日本人男性と会う機会も、また話す機会もないでの、免疫が薄れて反応してるたけなのかしら?? 日本にいるときは、早々そのように感じることもなかったのですが…。この前は、子供の学校の運動会でたくさん素敵なパパさんがいて、まぶしくて困りました。
御主人側も、そんな風に感じてた人いませんか?? 私がマズイ?
- #11
-
うちの旦那はかっこいいし、やさしいし、ロマンチックだし、経済的に余裕があって、頭がよくて、包容力もあり、器も大きくて、一緒にいてすごく楽しくて、私をいつも触発してくれるし・・・結婚10年目でまだラブラブです。
絶対に夫以上の人はいない、と確信があるのです。
が、
他の人が気になって仕方ないです!
この間も人の旦那さまにちょっかいだして、旦那にバレて怒られた。
ごめんなさい。
- #12
-
- ラブねこ
- 2009/10/26 (Mon) 21:18
- 신고
>#7
わかる~、自分は猫ラブだから。
飼い主裏切らないもの。交際相手や配偶者よりずっといい。
よそにもっと見た目のいいペットがいて、おっと思ってもやっぱり自分ちのが一番かわいいね。
- #13
-
>子供の学校の運動会でたくさん素敵なパパさんがいて、まぶしくて困りました。
うらやましいですね~。そんなときめくようなよそのご主人見たことありません。かといって私の主人がかっこいいわけではありません。
ときめきはしなかったけど、知り合いのおばさんのご主人がかっこよかったので、何で?と思ったことはありますよ。
私もオッと思うような、良い男ひさびさにみてみたい~
- #14
-
運動会などは皆子供のために一生懸命だから余計に素敵に見えますよね。
でも素敵なパパさんにはパパさんに釣り合っているやっぱり素敵な奥様だな~と思う事が多いです。
ちょっかいまで出す気持ちはわからない???
確かに女性から見ても素敵な先生もたくさんいますねー
- #15
-
#10 羨ましい~さん、逆パターンですが俺も既婚者で単身赴任8年目ですけど帰国するたびに奥さんと手を繋ごうと寄り添うと、「何やってんの?」「気持ち悪い」と、男扱いしてくれません。まぁ、10年はHなしなんですけどね。やっぱりこんなもんですかね~。そりゃ浮気に走るわ!
- #16
-
- /dev/null
- 2009/10/27 (Tue) 21:06
- 신고
チャンスがあれば...とは思いつつ妻よりかわいくて性格も良い何て人は見たことがない。
- #18
-
結婚する時、巨乳を揉みしごく夢を捨て、結婚しました。
しかし、他人の巨乳の奥方を見ると妄想してしまいます。
妄想だけで、現実には女房の貧乳をつねって、巨乳を揉んでいる気分に浸っています。
- #19
-
#18 バカ亭主さん、
まさに同じです! しかし貧乳をつねって巨乳をもんでいる気分に浸る
ってすごいですね。 俺にはできません! 昔のGFの巨乳を想像するしか
ないのが現状です。。。
- #20
-
バカ亭主さん、奥さんとしている時に妄想できるだけいいじゃないですか。私など玩具のほうが大きいので、玩具のほうを主人だと妄想するしかありません。本物の主人とするときに、「これは主人じゃない」と思ってしています。
- #24
-
皆さん、一夫一妻制を頑張って遂行中で、あらゆる想像力を駆使して励んでらっしゃるのね。かくいう私も、そのお仲間ですが・・・妄想ばかりも、なんだかなと虚しく感じることも多々有り・・・
たまにはいつもの同じ料理(相手)でなく、違うものも食してみたくなるのが人情ですよね、って違いますか?? あ、でも毎日、納豆にご飯でもOKって人もいるから一概にそうは言えませんね。
- #23
-
俺なんか、俺なんか・・・
目をつぶって、ウエストをオッパイだと無理やり妄想して・・・
オッパイの横、下など、うちの奥さん、身体のあちこちにオッパイがあるんだぞ!
これで他の女を見るなって言うほうが無理!
- #22
-
#15うちとおんなじさん、ヤッパリ何年経っても、男として、女として見てもらいたいですよね?気持ち悪いはひど過ぎるかも。。。10年してないから、浮気に走るまぁしかたない。ってヤッパリ浮気はしてしまうんですね?家みたいに仲良かったのに浮気されーの、只今別居中=これから離婚です♪結婚ってなんなんだって思いますよ、今シングルで旦那のいる生活は今後は考えられませよぉ~。シングルを謳歌していますが、でもママ友ばかりで遊びに出る人がいないので困っていますが(笑)
- #21
-
#18,19さん、
そんなに巨乳がいいなら奥様に頼み込んでインプラント入れてもらってはいかがですか?私の周りにもかなりいますよ。自信がついて生き生きしてるし、セクシーな服も似合うし。興味はあるけどきっかけがないって人いっぱいいるんじゃないかな。
ちなみに私も夫に半分冗談ですが聞いたことがあります。そしたら彼は小さいのが好きなんですって。お、トピずれすみません。
- #25
-
俺はいたとしても指をくわえてみてるだけです。
なんか後がめんどくさそうだし。
年をとってもきれいな美形嫁を選ぶに限る。
子供たちも美しいし、それだけでおなかいっぱい。
- #27
-
自分の妻を好きか嫌いか別としてこのまま、ただ年老いて行くのは悲しい。
他の異性の存在も気にならなくなるようなただのオヤジにはなりたくない!!
人の奥さん見てときめいてもいいと思う。
それが単に浮気をしてもいいということじゃないけど。
おじさん化、おばさん化には気を付けましょう。
誰かに見られてときめいてもらえるならいいじゃないですか?
セックスレスって日本人に多いのかな?
ちなみに回数でも日本人は世界でも最低みたいだけど?
- #26
-
たまに同級生のお母さんから「いつも格好良いですね。」と声をかけらます。こちらも「〇〇さんこそ、いつもおキレイですよ!」と返します。お世辞かもしれませんが、悪い気はしないので、誉めてあげたらどうですか?そこから不倫に発展するかは、理性と度胸とタイミングだと思います。私の場合は浮気相手は身近に作らないがモットーなので、別の場所で楽しんでます。
- #28
-
#15うちとおんなじぃ~さん、気持ち悪いは可愛そうですね。。。でも10年もレスだなんてヤッパリ他で浮気をしているんですか?家は結婚して10年以上でもレスではなかったのに浮気が発覚只今別居中=これから離婚です。最近シングルってなんて楽しいんだろって思いますが、ママ友ばかりで夜遊びする人があまりいないのが悩みですが。。。まだまだ女を磨き頑張って行こうと思っています。そーゆう意味では主人に今は感謝です、このまま老いていくだけって寂しいですからねぇ。。。
- #29
-
普通はオッて感じると思うけど。 既婚ですが、30代前半なんでまだまだ元気だからかなー。 でも奥さん達も結構綺麗にしてるし、見られたい願望とかもあるんじゃないのかな。
ちょっかい出すし、出される時もあるよね。
お互いの家庭を壊さないこと大前提でいいんじゃない。 子供を犠牲にするのは親のエゴ。
- #30
-
知り合ったばかりのよその奥さんと話していると、どうやってあんな奥さんと一緒になれたんですか?とよく聞かれる。
あんまり一般的な会話じゃないと思うんだけど・・・
ためされているのかな?
職業を聞きたがっているのか、僕のオヤジ加減と比例しているのか、嫁とは対照的な関西弁がそうさせているのか・・・
オッと思った人に話しかけたりはするけど、なぜか途中で自分が卑しく感じら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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