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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所の暇なオバサンを避ける方法教えてください
- #1
-
- MOUSE FROM
- 2012/02/13 11:30
ご近所に、はじめて道であった翌日からチョクチョク私のうちにいきなり現れる、
結構高齢の暇なおばさんがいるのですが、散歩の相手が欲しいといわれ、私も外に出たほうが良いかと思って、
何度か散歩相手になりました。
しかし最近、外にもいきたいらしくしきりに”どこそこ” に行こうと言ってきます。
その人は事情があり運転することができないので、私に乗せて欲しいようなんですが
責任が重いので彼女をのせて運転したくありません。
それとご近所の噂をする人なので、家にも招きたくないので招いていませんが、
お断りしているのにしつこく、私の家の中を見たがります。
何度か散歩の後、彼女が誘うので彼女のうちの中に入ったとき、ご主人が出てきて、
その人たちと一緒に食事に行くぐらいのお付き合いのある、近所のほかのカップルの悪口みたいな話をされたのでびっくりしました。
出来るだけやわらかいやり方で、このオバサン(たち)を避ける方法があるでしょうか?この人たちのうちは2軒隣です。
- #3
-
ご近所づきあいは神経使いますね。
初対面のときと本性が違う人もいますからね。
トピ主さんが暇にならなければいいと思います。
嫌かもしれないけど、アルバイトを始めてみるとか。どこか奉仕に出てみるとか。何かのスクールに通うとか。
その人とつきあうより自分にメリットなことがあると思います。
そして、嘘をつくことにならなくて済むので、気が楽だと思います。
何かそういうのが見つかるまで、足でそういうのを探しに行けば、忙しそうに見えますよね。
- #2
-
今度 誘われたら、いつも同じ答えをいいましょう!
”ごめんなさい、ちょっと難しいですね~。”
何を言われても、そう答えていいと思います。
それは、断っているという意味です。
” 忙しいので・・” と言っても、”あらっ?あなた暇じゃない?”って
言われるかもですしね。
挨拶だけで会話も避けたほうがいいですね。
疲れるオバサンと関わるとストレスになりますよ。
- #4
-
資格取得のために勉強を始めたので勉強しないと・・・と言えば家にいても怪しまれないと思います。
その方のためにわざわざ生活スタイルを変えるのは悔しい気がしますが、これを機に新しいことにチャレンジしてみるのもいいかもしれませんね。
-を+に!
- #5
-
- 外道
- 2012/02/13 (Mon) 15:36
- 신고
どこかの教会かお寺に連れていったらどないっでか。
高齢者が集まるところでボランティアをやってもらったらどないでっか。
- #7
-
そのまま伝えることに戸惑いがありますか?
たとえば、責任が伴うのであまり人を乗せて運転したくないんですとか、これは例えばですが。
実はそういうことがなかなか言えないのは、自分がいい人でいたい、嫌われたくないという気持ちが奥にあるためです。全く責めていないですよ、ただ私たちみんな多かれ少なかれこの恐れを持っていますね。
この隠れた気持ちが、相手に失礼などの言葉に覆いかぶされ長年私たち特に日本人に根付いてるかと思います。それが建前になって色んな人間関係を複雑にしているんですね。その根本の恐れに向かい合い、自分に一番いいと思う行動をとった時、現実は最善な方に好転するんです。今は想像できないかもしれませんが。今回の近所のおばさん以外の人間関係でも同じです。どうぞ望む方に行動してください。結果はやってみて初めてわかると思いますよ。応援しています。
- #8
-
- maco-sx
- 2012/02/13 (Mon) 17:24
- 신고
どこにでもいるいる、かわいそうな人たちなんだけど、財産は充分あってただ暇なだけ、時間を奪われるだけ。
常にウォークマンなどでヘッドフォンを付けましょう、
実際は音無しでも音楽でも、
話しかけてきたら『英語の勉強中なので、、、』、バーイ。
- #9
-
- MasaFeb
- 2012/02/13 (Mon) 18:51
- 신고
あえて相手の趣味にまったくあわなそうな所へ会うたびに誘うというのはどうでしょうか。
堅苦しい感じの観劇とかコンサートとか。
「この人とはまるでタイプが合わない」と思わせればカドは立たないとは思います。
- #10
-
- bigfoot2号
- 2012/02/13 (Mon) 23:45
- 신고
#4に同感です。
学校でクラス受け始めたのでとか、
習い事始めたので、今までの自由な時間がなくなったとか
宿題におわれて暇がない
などといって誘いを断るのはいかがですか?
- #11
-
- 外道
- 2012/02/14 (Tue) 00:34
- 신고
>習い事始めたので、今までの自由な時間がなくなったとか
宿題におわれて暇がないなどといって誘いを断るのはいかがですか?
お断りしているのにしつこく、私の家の中を見たがります。
とトピ主は申しておるで。
- #12
-
- まーるく
- 2012/02/14 (Tue) 08:22
- 신고
>お断りしているのにしつこく、私の家の中を見たがります。
それは、とくに理由もないのに断ってるのがみえみえだからでしょう。
「いやー」、「それはちょっと…」なんて感じだと、オバハンは構わずぐいぐい来るでしょう。
- #13
-
- 外道
- 2012/02/14 (Tue) 08:38
- 신고
>「いやー」、「それはちょっと…」なんて感じだと、オバハンは構わずぐいぐい来るでしょう。
トピ主でも無いのによう分かるのう。
「いやー」、「それはちょっと…」なんてトピ主がぬかしてんのか。
トピ主に聞いて書き込め。
- #14
-
時間だけはあるというタイプの人ですね。ご主人がいるなら車はご主人の運転で遠出はできるということですよね。
こういう人は何をしてあげてもアラをさがして悪口言われるので付き合わないことが第一です。一度車に乗せてしまったらずるずるといってしまうので、断るときはきっぱり断りましょう。人を乗せるのがいやだとか、運転に自信がないとか。もう、散歩を一緒にするのもやめましょう。悪口言われると思いますが、時間がたてば大丈夫でしょう。新たな標的をみつけてくれればそっちに感心が行くと思います。
- #16
-
嫌な人にどう思われようが、かまわないでしょ。そんなに良い人でいたいかニャン?自分の心と生活乱してまで?自分も暇だから、たとえそんな相手でも失いたくないとか?
- #15
-
車に乗せる件ですが、自分と家族以外保険でカバーされないから責任取れないと言っては?うちは誰も乗せないこと前提の車が一台ありその補償内容は他人が乗って(運転しなくても)もカバーされないようになっています。
家にはいる件ですが、近所の人に悪口言われたとしても人生大して困らないと思うのではっきり「人をいれるのが好きでないからごめんね」と断れば?トピ主さんは何にも悪いことしてないし、多分優しいからズケズケ言えないんだと思いますが、嫌がらせがあるわけじゃなくただの悪口なら言わせとけばいいよ!
- #17
-
色々なご意見をおきかせ頂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この方に冷たく出来なかった理由に、彼女には身体に障害があるので気の毒に思っているからだと思います。
ご主人もある日一人で私の家にこられ、彼女の障害について色々語られたので、やはり断りにくかったのです。
今よく彼女の会話の内容を思い出してみると、”xxさんは付き合いが悪くて、感じが悪い"という話があったので、きっとその噂をされた人も、
いきなり家に来られた事があるのだと思います。
#14さんの書かれていらっしゃることを、私も何となく感じています。
やはり、今度家に現れたらきっぱりお断りしようと思います。
ご忠告くださったみなさん、どう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 #18
-
- 外道
- 2012/02/14 (Tue) 23:36
- 신고
>この方に冷たく出来なかった理由に、彼女には身体に障害があるので気の毒に思っているからだと思います。
オメーさん最初に書かないとあきまへんで。
適当なトピ主や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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