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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チロー心が折れた?
- #1
-
- DAICEKE
- 2011/09/30 06:17
今期最終戦を終えインタビューを受けたイチローがその中で、『野球の難しさというよりも人との付き合い方が難しいですかね』と、何度となく繰り返し、心がポキッと折れた、とまで言っています。なんだか不調の原因はそこにあったようなニュアンスですが、どういうことでしょうか、気になります。
- #2
-
- kuji
- 2011/09/30 (Fri) 08:09
- 신고
浮気しまくってたから珍しくはまっていた女にふられたか・・
はたまた奥さんとの関係がすでに修復できないのか・・
- #4
-
- とっぽ
- 2011/09/30 (Fri)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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負け惜しみ言ってるんじゃないの。
記録にこだわってきた男なんだから、今季はすべての記録が途切れて相当悔しいと思うけどね。
”老い”を認めたくないタイプだね。でもこればっかりは順番だから、どーしようもない。
イチローだって超人じゃないよ、もうアラフォーのオッサンだよ。
- #5
-
- たよと
- 2011/09/30 (Fri) 13:30
- 신고
心じゃないと思いますよ。
不調の原因は、やはり年齢からくる体力・動体視力の衰えでしょうか。
素人目で見ても、今年のイチローは”振り”と”走塁”のスピードがなかった。
日本の野球の歴代の大打者でも、引退は30代後半。イチローも「人の子」ってことですね。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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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ji
- 2011/09/30 (Fri) 15:43
- 신고
なるほど。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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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ースのフェルナンデスとの相性がよくないんじゃないですか?
フェルナンデスが投げる試合だと、打率がかなり低いはず。
両方一流なので、お互いプレッシャーや責任感のぶつかり合いになるんじゃないでしょうか。
- #7
-
浮気してたんですか?ショック!
わたしも、信じていた友人に裏切られてショックです。
人生初めてのクビです。
紹介してもらった仕事のピンハネ。最初から、そういうことならそうと言って欲しかった。
クビを覚悟で、この友人とは仕事したくないと告げました。
辞めるのは簡単だったけど、おまかせにした。
真面目に仕事をするだけだったけど、お金のことや嘘が嘘を重ねて話が面倒なことなどに本当に嫌な気分になって友人を間に入れて仕事したくないと告げた。友人にも面と向かって本音を言った。結果、脅された。
友人の本当に巧みな話術の結果、クビになりました。
フリーになったことで、あらたに友人抜きで、仕事を依頼すると言ってくれたが、今年は仕事する気分ではない。
友人が良く情報交換?利用しているこの“びびなび”にわたしも投稿してみました。
Yさん、気休めに謝ってもらっても、仕事場の人には伝わりませんよ。
今回、相談する場がなくて、バカみました。いい勉強になりました。
意外な自分の弱さも発見でした。
- #12
-
トップに居続けるって、他人が言うほど単純な事じゃない。
一年162試合プラスオープン戦、場合によってはポストシーズンまで、1年のうち半分近くを全力で走り続ける。
ましてイチローはその世界で誰もが一流と認める人。毎試合前に一時間もストレッチングに費やす努力家を、普通の営業マンといっしょこたにして「言い訳」はないんじゃないの?10年も数字に追い掛け回されては、一回くらい不調な年もあるでしょう。数字に追い掛け回されるのは会社の営業マンも同じだけれど、トップオブザトップとくだんの会社員ではレベルが違いすぎるし。それ故にスーパースターと言われ、年棒も高いんだから。
- #10
-
#7
下手に気を使っても相手に伝わらなければ、損なだけです。
みんななんだかんだ偉そうにしても、自分中心に生きてますからね。
堂々としてなさい!
悪いことすれば、いつか化けの皮はがれますよ。楽しみに待っている位の心の余裕を持って。
- #13
-
- 158
- 2011/10/03 (Mon) 11:55
- 신고
子宝に恵まれないイチローの奥さんに、チチローことイチローのお父さんがなじったので、それ以来親子の縁が疎遠になってるらしい。
万年最下位のマリナーズで何本ヒットを打っても評価されないのは当然で、高年棒のイチローはマリナーズでは不良債権かもしれないですね。
記録が途絶えたことで来季のマリナーズは、イチローを1番ライトに固定しなくていいから、監督にとっては有り難いんじゃないですか。
- #15
-
- ムーチョロコモコ
- 2011/10/03 (Mon) 16:53
- 신고
イチローにしても、カージナルスのプホルスにしても、同じ年に新人賞を取って、同時に作り続けた記録が
10年で途切れてしまい、悔しい反面、ある意味楽になったのじゃないかな?
- #16
-
- たよと
- 2011/10/03 (Mon) 22:36
- 신고
そのプホルスのほうが、11年間の通算打率はイチローを上回っているから驚きですね。
- #17
-
#13さん、なるほどですね。
色々事情はあるのでしょうが、天才の血が途切れるのは確かに残念です。
でも良く考えたら、2世が活躍しているスポーツ選手ってほとんどいないので関係ないか。
- #18
-
彼は、ほんっとうに疲れているのでしょう。精神的にも肉体的にも。
別に、浮気をしてた相手にしてやられたとか、同僚に嫌がらせされたとか、マスコミにたたかれたとかが理由で、そうコメントしたのではないと思います。
アメリカに来てからこっち、ずーーーーーーーっとがんばってきたから、疲れてるんだと思います。そんな時、ほんとに「心が折れた」ってコメントしたくなると思います。
ここで覚悟を決めて、キャリアの方向転換をする時期なのかも。そうしないと長生きできないですよ。。。真面目な話。彼のような偉大な人には、いつまでも生きるお手本として存在していて欲しいですよね。
- #19
-
イチローのような天才も自分の肉体を維持する努力だけしていれば良い訳じゃない。いろいろな精神的苦悩があるんでしょう。
この秋空のようにスッキリと心を切り替えて、前に進むだけです!
イチローはいつでもヒーローです。
わたしも、スッキリ秋空のように、心晴れやかに、優しい気持ちでいます。
#7
今、思えばいろいろと詮索してきて助言してくれてたHさんに振り回されてた部分もあった。
Hさんのご都合の結果だったかも知れない。
急に、自分が助言したことで問題事に発展することを避けるために、態度を一変させましたからね。
今はわたしも落ち着いたので、よく見えてきます。
悪いところを直そうとするなら、わたしはだれでも付き合えます。Hさんも親切でしたから。Yさんも親切でしたから。
- #20
-
- 三笠
- 2011/10/10 (Mon) 22:44
- 신고
#19さん
Mr.Hって言うのは・貼り元史・のことでしょうか?
もう一方のMr.Yって誰なのかな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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