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虫歯が痛くて困ってます
- #1
-
- kate11
- 메일
- 2010/03/22 14:06
半年前に物を食べていて歯が割れました。見たら穴があいて虫歯になっていました。その時点では全然痛くなかったのですが、最近痛くなってきました。
現在保険はありません。
アメリカで保険無しだと高いと思い、もう少しで日本に帰るので日本に帰ってから歯医者に行こうと思っていたのですが、ちょっと待てそうになくなってきました。
きっとこれはもう抜くしかないと思うのですが(一番奥です)、
こちらの歯医者で保険無しで虫歯を抜くのはいくらくらいかかりますか?
経験のある方、もしいらっしゃったら教えてください。
お勧めなど、ここの歯医者でいくらかかったなど、詳しく分かったら嬉しいです。
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 #2
-
- MASU
- 2010/03/22 (Mon) 15:19
- 신고
根(ルート)がややこしく生えてなく、割れて残った歯が歯茎を切らないで抜くのに適していれば
それ程高くはないと思います。
たぶん数百ドルで済むのでは?
航空券を買うよりは安いと思いますよ。
削って型をとってクラウンを被せるのに比べればかなり安い金額になるはずです。
- #3
-
- ルーシールーシー
- 2010/03/22 (Mon) 19:36
- 신고
一番奥の歯なら、物を食べる事にあまり影響がないので、抜歯されるのが安くて良いと思います。
私も、多分2-300ドルで出来ると思いますよ。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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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chan3
- 2010/03/23 (Tue) 20:40
- 신고
4さん、どこの歯医者さんですか?
安心料金ですね、近ければ行こうかと。
- #6
-
トピからはなれてしまいますが、ちょっと質問させてください。
アメリカの医療費は恐ろしく高いですね・・・ていうか、貧乏人の私にとっては保険制度が辛く悲しいです。
虫歯が一本もなく治療をしたことのない夫によれば、歯科保険に入るより、治療した分だけ払った方が安いというので、保険に入っていません。本当にそうなのでしょうか・・・?
「痛くなければ行かない」という私はこちらに来てから、もう何年も経っていますが歯医者には、一度も行った事がありません。でも、良い歯を持っているわけではないので、近い将来もしやの事を考えて歯科の保険に入っておいたほうがいいのでしょうか?
それとも日本に帰った時にでも、ついでに治療した方が安くつくのでしょうか?
こちらに住んでいるので、日本での国民保険は払っていませんが、そこのところも、どうなるかというのも疑問なんですが・・・
日本にいても自分の見えないところを治療する歯医者は怖いのに、アメリカの歯医者で治療するなんて想像しただけで恐ろしい・・・私の場合死ぬほど痛くないと、こちらの歯医者に行けない感じがします。困った・・・
- #7
-
- ルーシールーシー
- 2010/03/25 (Thu) 19:34
- 신고
私が以前歯科保険をもっていなかったときにいろいろ歯科保険を調べ、歯医者にも聞いてみましたが、
個人で入る歯科保険はカバーが良くないので、ケースバイケースで現金払うほうが得な時と、保険をかけていたほうが得なケースとがどっこいどっこいと言う結論になりました。
勿論、会社を通して入る歯科保険はカバー率も良く、掛金も会社が何割か出しているので、入っておく方がお得です。
私も会社で歯科保険を出してくれるようになるまでは、現金払いで歯医者に行ってました。
- #8
-
みなさん、虫歯よりこわい病気知っていますか?それは歯周病・歯槽膿漏です。虫歯は削ってセメントいれればいいですが、歯周病で失った歯は取り戻せません。 痛くなくても年に一度の診断は行きましょう!!(アメリカは定期診断も高いのでしょうかね・・)
- #9
-
必事。武井DDSにて一本ー2本歯茎の掃除術一回$900でした。全部で$4,500.以上ただこのままだと、完全に歯槽膿漏でした。高級車乗るよりも、家買うよりも大事に思いました。ほかの病気に関係します。抜くのはあとでまちがいなく後悔します。$300・一本
- #10
-
#7 ルーシールーシーさん、お答えくださりどう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なるほど、そうなんですね・・・
私はしばらく歯医者に行っておりませんが、夫は3ヶ月に一度定期検診に行っています。その時に私用にか?検診無料クーポンなるものをもらってきます。
ロスアンゼルスあたりの日系の歯医者でも、ほとんどのところで検診無料を宣伝にうたっているのを見かけます。
たとえば、無料の検診に行って、治すところがある場合、医師から「保険に入ったほうがいい」とか助言してくれるものでしょうか?
それとも、治療費の見積もりを立ててもらって、歯科保険会社に治療内容を説明し尋ねたりして調べなければいけないものでしょうか?
#8 はっはっはっさん、歯を失わないためにもやっぱり定期検診は必要ですね。私もよく反省して、勇気を出して行かなければと思います。ご助言を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11
-
- ルーシールーシー
- 2010/03/29 (Mon) 15:29
- 신고
人生も終盤さん、
無料検診ですが、やはりその歯科医で歯のクリーニングや治療をしてもらうのが目的だと思いますので、
そこで何か悪い歯が見つかると、否応無しに治療されちゃいそうで、わたしなら行きません。
実際、どこかの掲示板(ビビナビだっけ?)でも、何かの無料xxに行って、結局高額の費用を払わされる事になったとか書いてましたよ。
やはり、周りの評判を聞いて、そこで治療しても良いと思えば、試しに無料検診に行く、ぐらいのつもりのでないと後で後悔しますよ。
歯科医は保険に入った方が良いかどうかなんて、自分の方からは言いませんよ。
どっちが得かは、そう簡単には分かりませんから。
治療費の見積もりも自分から治療前に見積もりをしてくれるように、先に言っておかないと、どんどん治療を進められちゃいますよ。
ちなみに旦那さんが3ヶ月に一回行かれている歯科医はお勧めですか?
虫歯もなくて問題のなさそうな歯をしてらっしゃるのに、3ヶ月に1回の検診は多いと思うのですが(普通6ヶ月に1回)、何か理由があるのでしょうか?
保険の件は歯科医によると思いますが、
- #12
-
ルーシールーシーさん、おぉ、それはとんでもないですね!
でも確かにそうだ、ボランティア団体ではありませんしね・・・う~ん。
そうですね、歯科医によりますね。ロスアンゼルスには沢山歯医者があるので、宣伝広告を頼りに祈るような気持ちで選ぶしかありません。
大人になってから、痛くなってからしかいったことがないし、見えないところを治療されるので余計怖いです。
夫の歯科検診ですが、すみません、間違いました。3ヶ月に1回ではなくて4ヶ月に1回でした。
夫は40代後半ですが、最近まで問題はなく、かかりつけの歯医者は若い頃から行ってるようです。
途中で医者が変わりましたが、それでも通っているので本人としては信頼しているようです。
検診から帰ってくると、必ず私に行くようにすすめます。
経済的に余裕があるわけではないので、大事なことと思ってはいても、痛くなったりしないので、目の前の生活の方を優先させてしまっていました。
せめて日本のように保険があれば、もっと行きやすいと思いますが、こちらの医療費は本当に腰が抜けそうなほど高くてびっくりです。
でも、人生も終盤・・・もしかしてもう病んでしまっているかもしれませんが、症状が出ないうちに対処することが、大切ですよね・・・
ルーシールーシーさん、おそらく夫と同じ歯科医に行くと思いますが、治療に入る暁には治療方法や金額などしっかり確認させていただきたいと思います。
親切なお言葉どう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頑張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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