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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ーカルの人と会う約束をする時
- #1
-
- ドタキャン
- 2011/05/24 09:22
こちらの人はドタキャンが多いと感じています。
約束していても、最後にコンファームの連絡を入れるのが当たり前みたいですね。
あまりピリピリせず、文化というと大げさですけど、感覚がちがうものなのだと考えて、うまく付き合って行きたいと思っています。
ただ、こちらも細かいことではあっても都合をつけたり、楽しみに待っていたりするのに、あまりにキャンセルが多いとさすがに嫌になるときがあるんです。
アメリカ人と付き合っている友人も同じような内容でけんかしたと言っていました。
結局、キャンセルするのを悪いことと思っていない人とは自分は仲のいい友達にはなれないのかなと感じています。
同じようなことでトラブルを経験したかた、また考えを持ってる方、聞かせてもらえませんか?
- #35
-
- とっぽ
- 2011/05/28 (Sat) 09:59
- 신고
沖縄のうちなータイムもかなりスゴイらしい。
たとえば夕食の集合8時だとしたら、実際に来るのは9時~ 9時30分だってさ。
郷に入れば郷に従え、かな。
ドタキャンは、どうなのか知りません。
- #37
-
- salary
- 2011/05/28 (Sat) 11:55
- 신고
#32さん
>逆に招待状もドタンバで送らないよね。少なくとも1ヶ月半前に送るよね。
もしかして#28Suicaさんの結婚式ドタキャンした本人じゃないですか?
招待状が土壇場に送られたって何で知ってるわけ?スイカさんそのことについては触れてないよ。やけにドタキャンした人達のかたもって熱く語ってるけど(爆)
- #38
-
- macn
- 2011/05/28 (Sat) 12:29
- 신고
>1週間前にRSVPが戻って来なかったら招待者はもう来ないと思うのがこの国では常識。逆に客が増える事を見通して、招待側も余計にテーブル・イスを、調理場でも余計に用意している。
その3人の友人は最終確認でわざわざ電話してきて出席する意思を伝えているっていってるじゃん。欠席ならコールバックしないだろ。
- #39
-
- マンザーナ
- 2011/05/28 (Sat) 15:15
- 신고
#37さんと#38さん、
>もしかして#28Suicaさんの結婚式ドタキャンした本人じゃないですか? 招待状が土壇場に送られたって何で知ってるわけ?スイカさんそのことについては触れてないよ。 やけにドタキャンした人達のかたもって熱く語ってるけど(爆)
>その3人の友人は最終確認でわざわざ電話してきて出席する意思を伝えているっていってるじゃん。欠席ならコールバックしないだろ。
Suicaさんが何をする人で男性なのか女性なのかも知りません。やはりドタンバで招待状を送ったのですか?通常招待状は大事な人、つまり兄弟姉妹とその連れ合い、親族、それから確実に来てくれる可能性の高い古い友人の順で出します。テーブルの席順もそうです。
その3人はSuicaさんの記憶に薄い人達だっから(義理も含めて)ドタンバに招待状を出したのだと思います。多分その3人はそれに気が付いたのだと思います。だから直ぐにRSVPを出さなかったし、もしその日暇だったら行こうかなくらいとくらいしか考えてなかったのかも。ゲスの勘ぐりじゃないとよいのですが。
- #40
-
皆さんの言っておられる事を充分踏まえて、
米国人(他国民)の中には、キッチリしている人もいますヨ。
経験から言えば、仕事(ビジネス)と私生活は別のようです。
あなた(自分)と相手とのメリット関係で付き合いが生まれ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キッチリ、几帳面”な方は、ストレスが蓄積されると思いますがーーーー、
この土地の地域性を考慮するならば、待ち合わせ時間の、
プラス・マイナス15分は、仕方が無い!!?
(儀式の場合は、別ですがーー。)
僕の場合は、90分前に、”大丈夫?来れそう?”の
電話を入れてます。
こちらの人達が時々、”チャンスが有れば”って言いますが、
関西弁で言えば、”考えときマッサぁー!”と同じで、
テイの良いーー断り方。(ストレートに断らない)
相手との付き合い関係は、90%くらいの心の余裕で、
”まァー、シャないなァー”ーーって言う感じ!?
ただし、2回目にドタキャンしたら、”アディヨス!”
”仏の顔も2度まで!”にしています。(3度は無い!)
皆さんも、色んな方とのお付き合いがあるでしょう。
いつも南CAの空の様に、”心に太陽を”の気持ちで、
日々奮闘努力しておられるかと思います。
”広く浅く”か”狭く深く”かは、あなた次第です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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