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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ルチリンガル教育
- #1
-
- SW
- 2020/04/17 08:02
我が家は日本人夫婦で家庭での言語は100%日本語です。
秋から子供がキンダーに入学するのですが、英語以外の第3外国語を取り入れたバイリンガルのチャータースクールに入れようか迷っています。
マルチリンガルにするのが主な目的ではなく、職場から通いやすいこと、中学がついていること、制服があることなど、色々我が家にとっては便利な点が
多く、また学校の評判もいいので、小さいうちに他言語教育を取り入れてもいいかなと思いとりあえず応募してみました。抽選の結果スポットがもらえたのですが、
一般的な英語の現地校(職場近く)の越境入学希望も受け入れ可能との連絡があり迷っています。
そのチャータースクールの言語配分はキンダーから英語50%外国語50%で、教室が分かれていて午前中は英語、午後は外国語で授業が行われています。
子供は0歳児から現地のデイケアにフルタイムで行かせているので英語の聞く話すはとりあえずできているようですが、
テレビを見たり、祖父母とのフェイスタイムで頻繁に日本語を使っているので言語レベルでいうと日本語7割・英語3割ぐらいの印象です。
特に読み書きは英語はまだアルファベットができるぐらいですが、日本語は本を読んだり日記を自分で書くことができるレベルで、単語力は圧倒的に日本語の方が強いです。
カルバーシティーの日本語の公立校に通わせている知り合いの家は家族が誰も日本語を話さないのですが、現在1年生で、時々宿題をみてあげると、我が家の4歳の子供と比べると
正直日本語力のレベルが圧倒的に違います。エルマリノは英語10%日本語90%で学校生活しているようですが、それでも家庭で誰も日本語を話さないとかなり苦戦しているように見受けられます。
言い方を変えれば家庭でネイティブに日本語を話すお友達と同じクラスで日本語の勉強をさせるには、レベルが違いすぎて正直子供自信がしんどいのではないか、と思っています。
(まだ1年生だからでしょうか。それとも高学年になっても日本人の子供とはずっと言語力の差がうまらないままなのでしょうか...)
従って我が家の子供が英語と外国語の学校へ行く場合、英語も外国語も家庭でのネイティブサポートがなく、どちらもよくわからなくて子供が授業についていけなくなってしまうのではないかという心配があります。
同じような経験をされて、子供は問題なく多言語をとりあえずは身につけていくから大丈夫という声があるのか、大変な思いをして失敗だったなどのご意見をお伺いしたく投稿しました。
(またそういう環境でご自身が育ったという方の意見も聞けたら嬉しいです)
教育方針としては、将来的には英語を主要言語にして、日本語や外国語はとりあえず簡単な読み書きができれば、あとは本人が興味があれば突き詰めていけばいいし、嫌いならやめてもいいと思っています。
あくまでも選択肢を多めに与えてあげたいというだけです。
体験談があれば是非お聞かせください。
- #11
-
- 世界が広い
- 2020/04/18 (Sat) 12:22
- Report
いろいろな言語を話せる人は色々な思考回路が出来る。
- #12
-
- ん〜。
- 2020/04/18 (Sat) 12:24
- Report
言語話せなくても思考回路は自由。その発想が思考回路が狭い。
- #13
-
- ぷっ
- 2020/04/18 (Sat) 12:30
- Report
多言語とIQとは全く関係ない。
- #14
-
- ん〜。
- 2020/04/18 (Sat) 12:35
- Report
⇧そうそう。ひとつのものさしで人間の能力は測りきれない。むしろ無駄に常識がない方が想像力が膨らむ。
- #15
-
- あのう
- 2020/04/18 (Sat) 12:45
- Report
言語は環境。IQ は遺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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