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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メリカにいる日本女性。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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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空手家やべたろう
- 2003/04/24 14:14
最近、いつも思うんですが、やはりアメリカに来ている女性の多くがアジア系以外の男性を好むんですよねぇ。別に悪いとは思わないのですが、自分のいる前で堂々と言われると、結構ショックですね。Hの方も向こうの方がうまいとか言われると、さすがに友達とはいえ結構ぐさっときますね。まして、僕はうまいわけでもないし。。。。日本人男性の人、そんな経験ありません?? 女性でも日本人がやっぱりいいと思っている人は、どのくらいいるんでしょうか? ふとした疑問でした。
- #14
-
ふむふむ。やはり女性の意見は参考になりますね。まぁ、確かに女性はよくアメリカ人男性は甘い言葉をかけてくれるとか、女性に対しての優しさが見せ掛けだけでもぜんぜん違うというのがありますね。やっぱり、そういう風にしたほうがいいのかなぁ。。。確かに自分は女性に対して気が利かない気はするけど。。。でもアメリカに来て自分で自炊をずっとしていると家事をしてくれる女性に感謝するようになりますね。女友達の家に泊まっていて、朝すんなりご飯を出してくれると、めちゃめちゃうれしくなったりしますね。ふとしたところで女性には感謝するところがあったりしますね。
- #15
-
色々してもらって当たり前と思ってる女の人はアメ人が良いって言う人多いね。
てか、バツ一率高くない?LAに居る日本人女性は。。。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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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さんの言うとおり、しょせんなに人が良いなんて言っているのは人生の甘いも辛いも分からんお嬢ちゃんでしかないと思う。正直アメリカ人は男も女もキレると何するか分からんやつが多いから怖いね。男は知らんが女はヨーロッパに気持ちの優しい子が多い。主観だけどね。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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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ca
- 2003/04/24 (Thu) 19:50
- Report
そうかなぁ、日本人なんだから言葉が通じる日本人が良いって好みを言うと、人生の辛酸をなめていないお嬢ちゃんになるって事?そうは思わないけどなぁ。
別に何人でもいいよ。人種の問題よりお互いにrespectできる相手だったらよい関係ができると思うし。好きになった人が日本人でなくてもそれは問題ないと思います。ただ、出来れば言葉通じる日本人の方がいいなぁと思うだけです。私は別に色々してもらって当たり前なんて思っていません。家事だってなんだってしますよ。言いたかったのはそれが当たり前だと思うBossyな人でなくて感謝してくれる人がいいなと好みを言っただけなんだけどなぁ。男の優しさを持っている人。私は彼が荷物もってくれても感謝していますよ。大変だもん、2人分も持ってくれて。
まぁ、アメリカはキレルと何をするかわからん輩が多いことは確かかもね。
- #18
-
来月で2年目になる日本人の彼が居ます。日本⇔LAの遠距離で。私も経験から言って、#17のLincaさんと同意見。彼氏を人種で選ぶわけではないけど、日本人の方が何かと心が通じやすいのは確かかなぁ。
それと私見ですけど、女性側も日本人男性のこういうとこイヤって思ったら、上手に"教育"してあげられたらいいですよね。#14で空手家やべたろうさんが言ってるけど、女性が具体的にどういうことで喜ぶのか嫌がるのかって、実際当事者である女性が教えてあげないと、男性はわからないこと多いんじゃないかなと。
個人的には、ここがイヤ!って言うだけじゃなくて、こういうところは大好き・こうしてくれて有難う・こうだったらもっといい関係になれる気がする、みたいに、まず褒める方から入った方が、男性も素直に聞きやすいのかなぁと思ったりします。男性からの意見求む。
空手家やべたろうさんはほんとに空手家なんですか?私はほんとに空手家です(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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