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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供のためにはアメリカ、日本?
- #1
-
- Bull
- 2007/11/08 11:47
私たち夫婦は、こちらで仕事をしているグリーンカード保持者です。今もうすぐ4歳になる男の子と1歳半の男の子がいます。もしも日本、アメリカ、どちらも選択できるのなら、どちらのほうが子供たちのために良いのでしょうか?
漠然としすぎているかもしれませんが、子供たちはこちら生まれで、このままアメリカで育つ方が幸せなのか、それともやはり日本で日本人の心を理解しながら育つ方がいいのか、どちらかな・・と思っています。また祖父母や親戚、いとこたちとの関わりもこちらでは希薄になってしまうので、人間形成にあたり、どうなのかなあ・・と思うのです。
教育のこともありますし、親の仕事のこともありますので、一概にはいえませんが、みなさんのお考えをお聞かせいただけたら・・と思って投稿させていただきました。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
- #28
-
私の友人の子供(11歳)はアメリカで育っておりますが、こちらの学校は6月初旬に終わるので毎年日本に渡航させ日本の学校に入れ、夏休みはずっと日本で過ごさせてます。
一年の1/4が日本での生活ですね。
おかげで子供は完璧にバイリンガル、バイカルチュアル(こんな言葉はあるんですか?)に育ってます。
ウチの娘(5歳)もそういう風にしようと考えてます。
せっかくこういう環境にいるんだから、両方のいいところを取れるように考えたほうがいいんじゃないですか?
- #27
-
#20さんがおっしゃるドアの開け閉めの件はマナーというより文化の違いと思いますよ。アメリカで当然のことが日本では当然ではない、同様に日本で当然のことがアメリカでは当然でない。例えば、店員が無愛想なのは日本では有り得ませんからね。平気でお金を盗んだり、物を盗もうとしたり。#20さんはアメリカに長年住んでいるからアメリカの常識が常識だと思っているのでしょう。
- #33
-
私は米国在住が30年をこえました。
日本がよいかアメリカがよいかは 個人のいろいろな
条件によります。
私がアメリカへ来た原因は学生時代のクラスメートの
訪問でしたが、こちらに住みつく原因となったことは
私の身体のサイズでした。
私は6フィートでスリムな身体をしています。
足のサイズは 12 (30.5です)です。
日本に居る時は気がつかなかったのですが、こちらに来てかなりの違いがわかってきました。
まず 日本に居る時ガールフレンドと一緒に歩っていましたら、誰かがそれを見ていうには
電信柱にせみが止まっている とのことです。
また 電車やバス、人が集まるところに行くと いつも鼻から上がでてしまい、また家の中ではよくカモイ
に頭をぶつけてしまい、だんだんと猫背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こちらでは背筋を真っ直ぐにしています。
平均的な東洋人の場合は、私のまったく逆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従って まず身体的なこと (特にテイーン エイジ
あたりからの劣等感の有無)
次に 恋愛感情 (これもハイ スクールあたりから
の問題であり、白人の女性に感情を抱いても 大部分がかなわぬ恋とわかり挫折を感じる)
この件は 東洋系の若者たちが集まった時にお互いに慰めあっているとのこと
また 家族を持ってからも職場や何かの集まりにおいて 親しい友達になるのは人種混同しても 身体とルックスが似通った者同士になるケースが多いようである。
従って周りを見てみると 確かに白人社会に入っている者も居るが、大半は日本人同士か他の東洋系と接しているようである。
残念ながらこのようなことは 今後何十年か続くで
あろうと思われ、これを解決する方法は一つ
日系人と東洋系の米国人をドラマチックに増やすこと
である。
それでも最後は個人個人の選択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 #34
-
- Dorami
- 2007/11/12 (Mon) 13:15
- 신고
>#32さん、
ご大層な理由でなくて申し訳ないんですが、田舎にもよりますが、私の実家に昨年暮れに帰った時、姪っ子たちを見ていて、なんだか、自分が子供だった時と、遊んでるおもちゃと着てる服以外に何も変わってないってとこが良いと思ったんです。漠然としててすみません。
受験地獄って言っても、そんなにひどく厳しいわけではなくて、しかも、公立の小中学校でまともに授業が成り立っている。夏休み、冬休みにも、しっかり宿題があり、放課後は、まだまだ子供が自由に外で遊びまわっている。そして、昔と変わらず地域全体で子供の成長を見守っている。。。っていうのがいいな。。。って思ったんです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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