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ご自分の年齢を感じられた女性に質問させてください
- #1
-
- bu
- 2010/03/01 21:09
あなたが自分は「おばさんになったな」「もう若くないんだな」と思われた瞬間ってどんな時でしたか?
他人に言われた一言や、体力的な問題を感じたとき、ファッションのギャップなど、、
なんでも結構です。ここでシェアして頂きませんか。
また男性からのご意見もお待ちしております。
彼女や奥様に対して、そのように思われた瞬間がございましたら教えて下さい。
- #2
-
- Lady M
- 2010/03/01 (Mon) 21:22
- 신고
若い頃のように機敏に動けるつもりでいたら、身体がついてこなかった時。
法令線が、目立つようになった時。ため息が出ます・・・。
- #3
-
- 世捨てババア
- 2010/03/01 (Mon) 22:09
- 신고
自分の子供と同じ年の子が新入社員で職場に入って来たとき。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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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柴
- 2010/03/02 (Tue) 06:00
- 신고
チャンチャンコの代わりにエンジェルスのスタジャンを貰ったとき。
もう10年も前の話だけどね。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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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IONES
- 2010/03/02 (Tue) 08:46
- 신고
30代突入期:子育てで我が身を忘れて居たころ、鏡に映った自分を見て「年取った」と思った。
40代突入期:同僚と夜遊びに行って、周りの人達の年齢が20代だったとき「私は40代かぁ」と思った。
50代突入期:ご飯を食べてる時にお米がぼやけて見えて、初めて「老眼」を実感!これは大ショックでした。
そして、、今もうじき60代突入直前で、とっても落ち着いた気分です。 年取っていくのも楽しいよ!
- #6
-
- もうすぐ40歳
- 2010/03/02 (Tue) 09:35
- 신고
・若い子にチクチク意地悪したくなった時
・若い子のファッションが見苦しいと思った時
・お酒飲んだ次の日がめちゃしんどかった時
・白髪が増えたなと思ってしまった時
・「しわ予防」という売り文句の商品に敏感になってしまったと思った時
まだまだいっぱい出てきます、、、
はやく#5さんのような気持ちになりたいです。
- #9
-
今でも外見上では、5歳以上若く見られますが、
体力的にはやはり無理が出来なくなってきました。
平日フルタイムで働き、土曜日もアルバイトしてた頃、
アルバイトの方が、早朝6時に集合のときがあって、でも前日
飲み会もしっかり行って、次の日のまだ暗い時間に起きて始発電車にのって集合場所まで行ったり。。
今はそんな行動おこしたくないし、体力的に無理です。。
- #8
-
短距離走が、以前のように走れなくなった時。太ももが上がらないんだもの。。。
以前はちょっとした生活の変化でも体重がずどーんと減ったのに、今は、どんなに過酷な状態へ変化しても、全く体重変わらず。。(というのか、増える)こんな時ですかね。。年を感じるの。
おお!あと、日焼けが1年後でさえも元通りになってないことを覚った時ですね。
- #7
-
・ほうれい線が目立つようになってきた時
(頬のたるみ具合など)
・若いときには脂肪がつきにくかった部分に脂肪がついてきた時
(私の場合は二の腕やわき腹)
- #12
-
・「最近の若い子は...」って口に出して言ってしまった時
・徹夜が出来なくなった時
・二日酔いが一日続いた時
・洗顔後、化粧水をつけないと顔がつっぱってきた時
あげればキリがないですねぇ(笑)
- #11
-
付き合っている男性の年齢がどんどん高くなっていくのを感じた時
写真の写りが普通に歳をとっているとき
若いと言われて嬉しかったとき
IDを求められて嬉しかったとき
気がつくと周りの日本人がみな日本に帰ってしまってるとき
夫に対して歳とったな~と思うのは
すごく丸くなったな!と思うとき(笑)
- #13
-
- 世捨てババア
- 2010/03/02 (Tue) 11:03
- 신고
まだあった。結婚式に出席するより葬式のほうが多くなった。
- #14
-
しみ!(カンパン?とよばれるもの、左右対称にほほに出来るしみ。)これがもう本当ーになかなかとれないです。
ふきでもの!にきびではなくてもう明らかに吹き出物。しかもその痕がずーっと残ってしまってどんどんほほに赤いぶつぶつが増える一方。
しみ、吹き出物、吹き出物痕ーこの三大悪魔とこの先ずっと付き合っていくかと思うと、ぞぞぞっとしますが、、、。
- #16
-
- れんた
- 2010/03/03 (Wed) 00:55
- 신고
顔が20代で、手の年齢が50代位の日本人を見かけた。あれは顔を整形していたのかな。顔は若くごまかせても、手はごまかせないんだね。
- #17
-
二十歳の頃は、周囲の男性に「おねがぁ~い」とカワイく頼めば何でもやってくれた。
年齢が一歳上がる毎に、優しくしてくれる男性が少しずつ減っていったような。モモ見せは25歳以降は通用しないし、胸見せが通用するうちに売っておきましょう。
- #20
-
#11の一行目、私は逆。 好きな男も、ただの友達も、とにかくみんながどんどん年下になっていく。 なんなら、職場の上司や先輩も。。。
- #21
-
- アルプスの元少女ハイジ
- 2010/03/04 (Thu) 16:33
- 신고
1.徹夜をすると2~3日こたえる
2.あちこちに白髪がはえてきた
3.言葉がすぐに出てこない
4.文庫本が読みづらい
5.忍耐力が無くなってきた
と数え上げればきりがありません。
- #22
-
体力はぐんと落ちますよね、30歳時に比べて。
あとシワ。口の周り、目のカラスの足跡シワ。法令線。
35歳過ぎると妊娠率が30%に落ちてしまうというのも納得です。女性ホルモンも減少するし、生理の量もぐんと減るし。
- #25
-
ファンデーションに時間がかかるようになった。
アイラインに手を抜くようになった。
お化粧に費やす体力が減り、手を抜くけど、反面下地を隠す事には時間と体力をかけるようになった。外に出る可能性がない日にはお化粧さえしない。
- #24
-
女力が下がった。
恥じらいがなくなった。
周囲の男性も私には恥じらいがないという前提で話す。
「女性の前でそんないやらしい話はしないでください」と言うと「何言ってんの?下ネタを始めたのはあなたでしょう?」と言われる。
- #23
-
シャワーの後、素っ裸の自分を鏡で見て、自分の母親と同じ用な体系になってきていると実感した時、、、。
お尻が長方形になって後ろから見ると、お尻の占める割合が長くなっていてびっくりします。
- #27
-
- さ
- 2010/03/06 (Sat) 05:54
- 신고
長年付き合っている彼に、年とともに太ってきたと文句を言ったら、私だって年とともにシミが増えてきたと言われた。
疲れるとすぐに眠くなり、何処ででも寝られるようになった。
夕食に出かけるより、ランチに出かけて、夜は布団でゆっくりするのが楽しみになった。
- #28
-
- mopa
- 2010/03/06 (Sat) 20:12
- 신고
>誰とでもタメ語。店員さんとかアカの他人相手でも。逆に、敬語を使われるようになった。
そりゃそーだよな。いきなりタメグチのオバサン怖えよ。敬語を使って誠意を見せねーと何されるかわかったもんじゃねーし、暴れ出したら困るもんね。
- #31
-
>外に出る可能性がない日にはお化粧さえしない。-----30過ぎるとさんへ
逆に、化粧しないほうが老化しないとおもう。化粧薄い人の方が肌のキメ細かいよ。
といっても、日常的にノーメークであることだけどね。そのかわり、日焼け止めは欠かさない。積み重ねが大事。
やはりファンデで肌を覆っていると呼吸も妨げるし、よくないよ。
- #30
-
決して太っていないのにローライズはありえない残念な自分
辞書でひいた単語を3分後に忘れる
往年のヒット曲は覚えているのに最近の曲が分からない
スーパーでの買い忘れをレジではなく、帰宅後気付く
目の腫れは腫れではなく老けなのだと悟った時
靴は見た目より、快適さを優先
- #32
-
鏡の中の自分をみたとき。
周りが皆自分より年下(に見える。)
流行に無関心になったこと。
外に出かけるより家でゆっくりする方が好きになった。
白髪があるっ!
でも、夫はいまでも優しくしてくれるので幸せ:-)なので、おばさん時代を楽しんで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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