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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ドバイスお願いします)2年間限定の駐在でどこに住むか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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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000009x
- 메일
- 2016/07/28 07:02
初めて投稿させていただきます。ぜひ皆様のお知恵をお借りしたく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下記のような状況で悩んでおり、どこに住むべきか、子供の教育皆さまだったらどうするか、アドバイスいただければ幸いです。
<状況>
①今年12月末より自分、妻、娘3人(5歳、3歳、0歳)で日本からLAに引っ越します。初海外駐在です。
(正確には自分のみ先んじて10月には渡米します)
②2年間限定の駐在で、勤務先はNORTHRIDGEで概ね平日9時17時
③妻は英語力ゼロで、周辺にある程度日本人・店の環境ほしい
④家賃補助は3200ドルまで(以降自腹)
⑤2年間で帰国と言う事もあり、娘たちの教育は日本語中心にしたい
⑥単身赴任という選択肢はありません
⑦特に長女(日本であれば来年4月に小学校入学)の教育を懸念しています
<今考えている選択肢(○メリット ×デメリット)>
①WLA(Sawtelle近辺)に住む (○通勤近い○日本食スーパー等日本環境あり ×日本語で学べる小学校ない=現地校?)
②Culver Cityに住む (○通勤近い○エルマリノ小学校あり×エルマリノ入れるとは限らない×家賃高く空きも少ない)
③Torranceに住む (○日本語教育環境は一番 ××通勤往復4時間で不可)
以上の状況です。全ての希望を満たせる場所は無さそうなので、優先順位をつけてどこか妥協しなくてはいけないと思いつつ、最重要の通勤時間と教育環境を満たせる案が無いのが辛いところです。
上記選択肢にこだわりませんので、LAに詳しい方にぜひアドバイスいただければと思います、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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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勿忘草
- 2016/07/29 (Fri) 22:15
- 신고
>単にLAに来てみたいという希望
ということは単に物見遊山であちこち観光したいと言い出すと思います。
奥さんと3人の子連れで、慣れない場所、大変ですよ。
家とその関連の手続き、運転免許の手続き、携帯電話契約の手続き、子供の学校の手続き、
(学校関連ひとつにしても予防注射が日本とは違ったりする)ので、
とにかく最初の3ヶ月はやらなきゃならないことがたくさんあります。
お母さんの観光旅行に付き合うひまは無いんでは?
実は、ケースはちょっと違いますが私もお産の時に母が来たのですが、何の役にもたちませんでした。
英語だめ、運転だめ、アメリカのマーケットに買い物も行かれない、主人の仕事の関係で
休みがなかなか取ってもらえなかったので、結局、帝王切開3日で退院させられた私が
痛いおなかをかばいながら運転でした。
なので、二人目の時も来ると言ったけど断りました。
- #30
-
- 生きて再び日本に帰る
- 2016/07/29 (Fri) 22:47
- 신고
今は海外転勤は希望者が少なく
fringe benefitも昔ほどではなく海外勤務希望者はボランティア制になりつつあります
そんな中で駐在に手を上げられた、もしくは内示の時点で了解した。のであれば、
この勤務地でやり抜く覚悟はおありとお見受けいたします。
覚悟がなければ次点の希望者(もしもいれば、いなければあなたが当たりくじです、仕方ありません)にと,人事にお伺い立てたらどうでしょうか?
自分と家族の安全が第一とは思いますが。。
ちなみに私の友人は人工衛星の様に日本を回っています。誰も手を上げない地域ばかりに生息して日本には帰ってきません。
中東 ロシア 南アフリカ 次は???子供たちはたくましく育っています。
一か所10年が max でも定年まで外地勤務であれば国内勤務基本給がず~~と積み立てられるのでいいのだそうです。
奥さまは”日本に帰ってもアパート四畳半暮らし、運転手つき メイド付きの外勤のほうがいいです” とのことです。
アメリカは離婚太りがブーム 駐在員は転勤太りを楽しみましょう。。二年間の内地賃金で都内のコンド変えますよ(^^)/
-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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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ラクーン
- 2016/07/29 (Fri) 23:23
- 신고
こんばんは
お子さんが小さい事、奥様が英語が駄目な事、教育や環境を日本語が通じる?!状態を望むのでしたら、単身赴任をお勧めします。そんなに小さい子3人いて、奥様は英語が駄目、運転免許を取るのに時間もかかると思います。アメリカでの子供の予防注射条件を満たしていないとスクールには入れません。ディケアも同じだと思います。もっとキツくなるとマミー&ミークラスも受ける事が出来ません。
2年赴任であれば、貴方のみが安全で通い易いエリアに住み、アパートメントも部屋数が少なく節約出来た分、日本へのチケットやご家族が貴方を尋ねてくる時の旅費にあてられますよね。
私にも6歳の息子がいます(こちらに住み10年程)私が住む街には日本人私のみ。パートナーは日本語を話せないので生活用語は英語です。私も完璧に話せる訳ではありませんが、英語で生活をしています(当たり前か。。)息子のスクールの事やドクターのアポ、最初は大変でしたが、今はヤルしかないとヤルのみです。しかし 貴方の奥様の場合たった2年で、結局引きこもり状態になるかもしれませんよ。。。
お母様は論外ですね!!キツい言い方ですが、アメリカでは英語が話せない、運転出来ない人はお荷物です。私も息子をデリバリーした時はパートナーと私のみです。年齢の高い方は環境の変化で体調を崩します!!!!!其の方が怖い!!(医療費)
仕事でこちらに来る貴方は家族のサポートに時間を費やし過ぎて仕事にならないかもしれませんよ。
単身赴任を奥様と話し合ってみてはどうでしょうか?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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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匿名希望
- 2016/07/29 (Fri) 23:38
- 신고
決まったことをあーだこーだ否定する専業主婦多すぎ。あんたらこっちに来た時不自由なく英語話せたのか?話せなくてもなんとかやってきたんだろ?ほんと否定しかしない。家庭内でもそんなんだろうか。だんなかわいそう。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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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000009x
- 2016/07/30 (Sat) 00:02
- 신고
>ももかんさん
先の返信から抜けてしまいました、失礼しました。おっしゃる通り、色々と厳しいと思います。タイミングも期間も中途半端で帯同するには短すぎ、単身赴任には長すぎるというのが何とも難しいところ。まぁそんな状況ですが、貴重な機会だとも思っているので、色々情報集めて、できる範囲でベターな環境を整えて、あとは家族で乗り越えていこうと思ってます。
>勿忘草さん
確かに色々考えると、母は考え物ですね。単身渡米から家族合流まで3か月弱ありますので、周りの環境も鑑みて検討したいと思います。
>生きて再び日本に帰るさん
転勤太り・・・、すぐ体重に出るタイプなのでかなり懸念してます(笑)
実は東南アジア、中東、南米など色々可能性はあった中で、LAという圧倒的に住みやすいところに行くことになりホッとしている感じです。なので、せっかくなのでできる限りは良い環境を選ぼうかという感じです。あとはなるようになれですね。
>ラクーンさん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確かにこの2年という中途半端な期間がなんともあれですね。常時日本語を求めるわけではないのですが、少しくらい日本のものがある環境だと馴染みやすいかな、という程度の希望です。単身赴任は私の独断とワガママで不可としてます(笑)すみません。
>匿名希望さん
ふふふ、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思わず厳しめのご意見もあり、やや辛いですが(笑)、選択肢を増やしていただいていると捉えて、ありがたく受け止め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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