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ワリカン? おごり?
- #1
-
- Tokumitsu
- 2007/09/05 15:24
男女間での支払いって結構永遠のテーマですよね?
1)恋人同士の場合
2)友達同士の場合
3)合コン(食事会)の場合
4)男が年上の場合
5)女が年上の場合
状況は色々あると思います。
僕自身、女性と良く食事に行きますが、同じ時間を楽しく過ごせたのであれば、別にワリカンが悪いとは思っていません。 自分が社会人で相手が学生の場合とかでも、たまにおごったり、たまにワリカンだったり。
最近はワリカンにすると「器が小さい」と良く聞きます。 が、おごられてばかりいてそれを何とも思わない女性達は何なんでしょう?「せこい」んでしょうか?
僕の周りには「お金を払おうと思ったら、一歩後ろに下がった」「財布を最初から持ってきていない」「ありがとうを言わない」と言う経験をした友人がたくさんいます。
普通に考えて、男も単純だからお礼の一言ぐらい言っておけば、満足する人たちもたくさんいるのに。。。
何で言わないんだろ?って思ってしまいます。
結局は「バランス」って大事だと思うんですよね。
例えば毎回ご馳走してる女の子がいて、たまぁ~に
スタバのコーヒー買う時に「私出します」って言って
くれるとそれだけで嬉しかったり。
私事ではありますが、以前付き合っていた女性は
「外で食事する時は男が絶対に払うべきだ。 男が払わないとかっこ悪い」と言っていました。 すぐ別れましたけど。。。
その前に付き合っていた女性は、僕があまり稼ぎが良くなかったのに対し、お嬢様だったのですが、支払いの時にテーブルの下から人に見えない様に財布を渡してくれて、払う時だけ僕が払った様に見せてくれたりしてくれた娘もいました。 その時は結構感動しました。
男女共に言い分はあると思うので、ぜひここでみなさんのご意見を聞かせて頂けないでしょうか?
- #3
-
- i~a~
- 2007/09/05 (Wed) 17:33
- 신고
当方、23歳、女、学生です。 私の意見としては、、
1)最初のうちは、払ってほしい。でも、仲良くなってきたら割り勘でもいいと思う。でも、基本的に私は、割り勘が嫌いなので、おごりあうのが好きです。恋人同士なので、頻繁に会うと思うし(今回は、彼。次は私)みたいなのが好きです。
今の彼氏と付き合って長いですけど、(日本人ではない)お互いおごってもらった時には、いつでも(ごちそうさま)って言います。割り勘は、した事ありません。
2)信用している相手なら、1)と同じでおごりあいです。でも、普通の友達なら割り勘が多いと思います。
3)割り勘でいいと思います。合コンなんですから。。
4)相手が、社会人でいずれにせよ自分より地位が高い人であれば、払ってもらいたいです。でも、きちんとお礼は言います。
5)女性が払ってもいいと思います。実際、私は女友達でも、私が年上であれば私が払います。男性でも、私が年上であれば、私が払います。
特に学生なのでお金を沢山もってる訳ではありませんが、私の意見としてはこんな感じです。
私の周りでも、彼氏がお金がなかったらデートしなくていい、っていう女性沢山います。でもそれって何か寂しいです。何か違う気がします。
- #4
-
- abc_xyz
- 2007/09/05 (Wed) 17:38
- 신고
>>支払いの時にテーブルの下から人に見えない様に財布を渡してくれて、払う時だけ僕が払った様に見せてくれたりしてくれた娘もいました
すみません、はっきり言ってそれは男として恥じるべきことだと思います。だったら正々堂々とレジで割り勘または彼女に払ってもらった方がすっきりした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男が年上とか、女が年上とかあまり関係ないと思いますが、どのような間柄かにもよりますが、友達同士の場合は、基本的には誘った方が払うことが一般的じゃないでしょうか? でもやっぱり男性が払うことが多いかな。。もし彼が社会人であればの話ですが。
恋人同士の場合、彼が社会人であれば基本的には男性がお支払いすると思いますよ。 おっしゃるように時々コーヒーやドリンクなどは彼女が払ったりするのは気持ちいいいことですね。
ある熟年の女性から、
「何でもかんでも女が払ってると、男を駄目にする」といわれたことがあります。
その言葉、とても印象的でしたね。。
- #5
-
- $1000
- 2007/09/05 (Wed) 18:58
- 신고
合コン以外、男性が全額払うのが普通だと思います。
女性が払うことを考えてしまうくらいの経済力しかないのであれば、食事に誘うべきではないですね。お礼を言われようが言われまいが、たかが食事の何十ドル、何百ドルくらい、男と生まれた限り黙って出すものです。女性はそういうキップの良さで男性の価値を見出すものです。
- #6
-
- IVY
- 2007/09/05 (Wed) 20:36
- 신고
#5 $1000さん
あなた、メチャクチャかっこいいですね。(男性ですか?)
そうそう、女性は男性の「財布の中身」を見るのではなく「懐の大きさ」で価値を見極めるのです。
- #13
-
私は社会人ですが、レストランにいくとおいしいお酒や色々な物を沢山オーダーして、(お持ち帰りしてもいいほど)楽しむタイプなのでワリカンにしてもらわないとなんだか申し訳ない気分になります。2人で400ドル以上になる場合もあるのでやっぱりワリカンの方が、今度も食事がしやすい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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