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隣の音
- #1
-
- ゆきのtorrance
- 2006/12/22 06:23
アメリカに来て1年くらい経ちます。
これまでSTUDIOに住んだことがなかったのですが
隣の音が凄く気になります。
携帯で(多分)会話している声や、お風呂やトイレの
水が流れる音、しまいにはくしゃみの音まで
凄く良く聞こえます。
木造のAPTだからでしょうか?それともこれが普通でしょうか?
何か対策などありましたら教えてください。
宜しくお願いします。
- #2
-
- さっちっち
- 2006/12/23 (Sat) 03:22
- 신고
やっぱり、聞こえますよ多分アパートなら。
私は音楽で困らされました。
お風呂やトイレの音は別としても、深夜や早朝の音楽や会話が我慢できないくらいの音ならば、直接相手に伝えるか警察に電話するかしたほうがいいと思います。
頑張ってください。
- #3
-
- 秘密の泉
- 2006/12/24 (Sun) 00:01
- 신고
決して直接相手に苦情はしないで下さい。まず大家に事情を説明し、大家から忠告してもらいましょう。
深夜のノイズの苦情は警察に来てもらい解決してもらいましょう。
Be safe and protect yourself!
- #4
-
- yukinoトーランス
- 2006/12/24 (Sun) 08:03
- 신고
お返事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やっぱりアパートは仕方ないんですね。
多分年末年始はますますうるさくなるかもしれませんが
様子を見てそれ次第で大家さんに相談してみます。
幸い大家さんも同じ場所に住んでいるので。
ご親切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頑張ってみます。
- #7
-
かなり高級なコンドに住んでましたが上の階の足音とテラスでの話し声&バカ笑いが毎日朝から晩までで非常に不愉快でした。
足音は象でも飼ってるのか?!というほどで一日中でしたし、フットボールの試合でもあろうものなら仲間らのバカでかい声と共に猛獣並みの笑い声と悲鳴。。。
アメリカ人の初老夫妻でしたが、これはアメリカの常識か??私が神経質か??…と日々自問自答で疲れ果て、戸建てに引っ越しました。
- #6
-
通常の生活音ですらうるさいというなら引っ越すしかないでしょう。
ウチはよほど大きな音楽をかけてない限り隣や上下の音は聞こえませんし、話し声など全くです。水道の音もバスルームにいれば聞こえることもありますが、気になるなんてレベルではないです。
私自身も結構テレビやラジオ、コンピュータで音楽を聴いたりしていますが、お宅は静かですねと何度か言われたことがあります。
やはりアパートによって差が大きいみたいですね。
でも、文句を言われる立場よりは、うるさくて困ってる側の方がまだいいですね。
- #8
-
- yukinoトーランス
- 2006/12/25 (Mon) 16:39
- 신고
皆さん結構大変なんですね。
日本にいた時は家族とマンションで暮らしていましたが
ほぼ聞こえてきませんでした。
隣の人がベランダに出て話してる声が多少聞こえるくらいで・・・
寝てると下の階の人の会話も聞こえてきて。(クリスマスだからかも?
なんだか私も友達と電話で話してる声も聞こえてる気がして迷惑かな?とか
かなり過敏になってきました。
クリスマス明けにでも大家さんに相談してみます。
ただ、一番気になるのは向かいの人が彼としてる声が聞こえてきて
誰も苦情をしてないのか。と疑問です。
#5さんの言うように立て方も木造だと聞こえやすいし普通なのかもしれませんが・・・苦笑
まるで壁という名のベニヤ板が張ってあるだけのような気がします。笑
皆さん良いクリスマスを過ごしてください。
幸い両隣は先日から留守でかなり快適です!!!
皆さん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9
-
私も昔、コンドに住んでました。やっぱり結構、高級なコンドで、買うときに上の足音が聞こえないか不動産やに聞いたら床は2重になっててどうのこうの、言ってたわりにはたまに上の音が聞こえました。たぶん、子供でもいたんでしょうかね?特に日曜日の朝、寝室の上でドタドタ、ずっと同じ箇所でジャンプしてるみたいな音が・・・。日曜日、ゆっくり寝たいのに本当に頭きました。普通に歩いてる音とか話し声とかは一切聞こえなかったんですけど、子供(たぶん)が暴れてるのは聞こえてイライラしましたね〜。で、結局、引越ししました。今度は上の足音が聞こえないタウンハウスに・・・。いや〜、天国です。それからは・・・。
- #10
-
#9さんの話しで思い出しました。
私の日本の実家のマンションですが、
#9さんの元の住まいのコンドのように、上の階(最上階)に住む小さな子供さんの飛び跳ねる音や夜中の男性ののっしのっしと歩く音や椅子をひきずる音でよくイライラしました。
特に音に敏感な方は、日米関係なく住住居さがしは、最上階もしくは一軒家に限ります。
トビずれ、すみません。
- #12
-
どのくらいの音をもって騒音とするかには個人差があります。神経質になりすぎじゃないですか?
市街地に暮らす中で、全くの静寂はあり得ません。
我慢しなさいとは言いませんが、もしあなただけが感じることなら、ソリューションは他にあるかもしれませんね。
- #11
-
隣に声の通る人がいて、Studioに2人で住んでいます。よく深夜2時や3時に話し声が響くのですが、あるとき壁をコンコンとやったらその後、少し静かになりました。それでも声が通るのでこっちはいらいらするのですが、これ以上追求すると、深夜に話するなって事になってしまい、かわいそうかなとも思ってます。
- #13
-
- 秘密の泉
- 2006/12/29 (Fri) 23:11
- 신고
私は寝るときなどEar Plugをするので何も周りの音が聞こえません。自分の脈の音しか聞こえず、それが眠りを助け熟睡します。Ear Plugを選ぶ時は一番デシベル(db)の数字が大きいのを選べば正解です。初めは違和感があるけどすぐなれます。おためしを。
- #14
-
皆さん大変なんですね。私も過去数年studioに住んでますが隣人に悩んでます。アパートに苦情だしたら要はstudioとstudioが隣同士の場合は間の壁が薄いとの事。今悩ませられている隣人は生活のパターンが全く違い真夜中又は明け方に人の出入りが激しく夜中に何度も起こされ嫌な思いをしてます。ドアの開け閉めが乱暴で目が覚めるんですが、もしone bedroomだったらbedroomのドアを閉めて寝れば隣人のドア音で目が覚める事はないでしょうね。
アパートの管理人には上の住居人の音楽、煙草の吸殻、&隣人は音楽で苦情を出したら直りました。あと自分で隣人にドアの開け閉めを静かにとnicelyに頼みました。金銭的に余裕があればone bedroomで最上階に住みますが、それが出来ない今は管理人に頼む&耳栓を利用するしてます。
日常的に雑音で迷惑するのは本当に嫌な思いです。結果はどうあれ取り合えずアパートの管理人に相談して損はないのでは。
- #15
-
- yukinoトーランス
- 2006/12/31 (Sun) 03:17
- 신고
#12さんが言うようにちょっと神経質になってるかもしれません。
ただ...隣人が11時ごろに帰宅してきてその後携帯で長電話。
私は学生なので課題で毎晩3時くらいまで起きています。
どうしても気になっちゃうんですね・・・><
たとえばクローゼットを閉める音。
すごい勢いで閉めてるのがわかるんですよ。
こっちまで扉がすっ飛んでくるんじゃないか?と思うくらいです。
ナゼだかここに書き始めてから徐々に静かになってきた気もします。
もしかして、ここでいろんな方にお話を聞いて
そういうものなんだ。と頭で理解できたからかもしれません。
自分ではなんで?と思うこともこちらに長く住まわれている方たちに
いろいろ経験を教えていただいたので
次の家探しではなるべく今の家とは違う条件のところを探したいと思います。
誰にも相談しなかったのでアドバイスいただけて助かりました。
本当にイライラする毎日でしたので。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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