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駐在員
- #1
-
- 聞いてよー!!!
- 2006/09/10 19:07
この前、友人とコリアンレストランに行った時の事ですが、私達のテーブルの後ろに日本人の団体(6人位いました)が陣取っていました。彼らは格好、話していた内容からして間違いなく日本からの駐在員(年は30代後半〜40代だったと思います)だったのですが、彼らの話しの内容には本当に頭にきました。駐在員はアメリカの日系社会の中でも一番ステータスが高いみたいな事を偉そうに話していました。また、現地採用の人間、学生の事をまるで格下の人間として話していました。現地採用の人達や学生の事をあいつら呼ばわりしていました。人の事を思いっきり馬鹿にしていたわりには
英語は滅茶苦茶下手でした。注文すらろくに出来ていませんでしたから。
皆さんに質問です。駐在員てそんなに偉かったり凄かったりするんですか?
- #3
-
駐在員が偉いのではなく、彼らはLAに住む日本人のレベルの低さに憤慨しているだけなのです。
トピ主さんが、そんな低レベルな人間でなければ、彼らの会話の対象の外なので気になさることはありません。
むしろ、彼らにそう言わせてしまうような人々の存在を憂いて下さい。
例えば、あなたがUC出で仕事の実力も申し分ない存在であれば、彼らはあなたに対して、同じセリフは言えないハズです。
- #4
-
- コバルト
- 2006/09/11 (Mon) 01:39
- 신고
駐在員でも人格者はいると思います。しかしトピ主さんが観たような連中は、日本にいる時は平民なのに、駐在員となると現地採用との間に格差があり、また日本じゃ課長なのにこっちじゃ部長とか格が上がるから、勘違いが生じるんです。住む場所も日本よりいいしね。
所詮「肩書き」がないと威張れないハリボテ的人間です。日本へ帰れば元通りだし、元駐在といって英語がちゃんと話せることもなく、駐在である「今」だけが花なのです。可哀想に思いましょう。^_^
- #5
-
そうですね、確かにたまに集団でいる駐在員の方達とレストランで一緒になると同じような事を感じる時がありますね。私は学生ですが何人か駐在員の友人がいます。友達になるとお互い知らなかった苦労話も解って今は良い友達ですよ。彼等には彼等なりの苦労があるようだし・・・。学生や現地採用の人の中にも変な人いるし、、これだけ日本人が多いLAですから気にしない事が一番ではないでしょうか?
- #7
-
僕は駐在員ですが、「自分が偉いとか特別な存在だ」なんて思った事は一度も有りません。名刺には肩書きが有りますが、それもビザを取りやすくする為だけの物!逆にこちらでGCとかを取得し頑張ってらっしゃる方の方が凄いと思いますけどねっ。僕の場合、Officeで日本人が僕だけで、変な影響を受けずに済んでるのかもしれませんが・・・。コバルトさんのおっしゃるとおり、駐在員も現地の方にも人格者が居るのは確かだと思います。
- #8
-
- 異議あり!
- 2006/09/11 (Mon) 18:53
- 신고
どうも永住組や学生の皆さんから見た駐在員の評判は宜しくないですね。
仕事が出来るか出来ないか、英語が上手いか下手か、などは個人によりけりですよ。
学生の方、、、L.A.に遊学に来てる学生は・・・と一まとめにされると「ちょっと待って」って言いたくなるでしょ?
永住組の方、、、日本を捨てた負け組みって一言でバッサリやられると、やっぱり「ちょっと待って」って言いたくなりますよね?
駐在員も同じですよ。
仕事の出来る/出来ないで言ったら、普通は出来ない人は早々に日本へ呼び戻されます。
重責を背負って同じ場所に何年もいる人たちは、それなりの結果を出し続けている人たちであることが多いです。
例外はありますが、傾向としてね。
駐在員の我々からみて日本人の学生さんやローカルのアメリカ人、或いは現地採用の日本人など、逆に甘えているように見えるケースもたくさんあります。
「権利ばっかり主張して気楽でいいなーー」なんて思ったりすることもね。
我々には分からないストレスや問題を抱えているのだろうと思いますし、それが全てと言うつもりもありません。
ただ、傾向的には、こんな人たちが多くありませんか? ↓↓↓
Those guys can talk, talk, and talk forever, tend to come up with whole bunch of excuses telling, "he/she/you did", "he/she/you said", "not me", "don't tell me"...
But you know what?
They never be responsible... they just drop whole a lot of nasty words like that and walk away.
Who's gonna eat it?
We do... but it's okay, that's how we get paid more than they do.
駐在員の愚痴です。
- #9
-
- うわ〜
- 2006/09/11 (Mon) 21:02
- 신고
異議あり!さん、その英文すごいですが、どこに書かれていた言葉なのでしょうか?
おっしゃりたい事はよくわかりますが、その文章、すごいな〜と思ってしまいました。
- #10
-
- じょじょ
- 2006/09/11 (Mon) 21:26
- 신고
駐在vs現地採用で色々あるみたいですが。。。
周りに駐在も現地日系社員も殆どいないので????って感じです(日本人の知り合いはいっぱいいますよ。でも皆米系企業勤務だなぁ)。#8さんが英語で言っているような日本人会った事ないんですけど。どっかにいっぱいいるそうですが、どこにいるの???どっかに固まっているのですか?
- #11
-
- kitarou
- 2006/09/12 (Tue) 00:47
- 신고
異議あり!さん、現地採用の愚痴を聞いて今の待遇が貰えると納得しているのですね?
「愚痴」を聞いて役職や待遇が良くなるのならば、駐在が一番良い仕事と思いますが?
私は、駐在も現地採用も両方体験しましたが、駐在は日本しか見ていません!
日本に対してのOut putや日本で通用する方法論を基準に「外国にも同じ方法」でしか
判断できない人間と評価しています。
(勿論、日本しか見ていない駐在は「そんなこと」関係ありませんが、、、)
だから、現地採用に対して「日本のやり方が理解していない」など不満が出てきて、
貴方の英文(俺は英語も問題ない!と誇示?)の様に “現地の尻拭いをした分の見返り”と考える事になります。
現地採用の人間には、貴方みたい人が一番醜い駐在です。
一般的な駐在は現地採用の助けが無くて家族の生活や自立が自分一人で出来ましたか?
少なくても以前の会社の駐在は、現地採用の通訳無しでは生活出来ませんでした。
勿論、技術的には日本の本社には敵いませんが、現地採用の助けが無くて
アメリカで自立できない駐在員が、アメリカで自立している現地採用を評価する?
なんて、ありえますか????
アメリカへ配属になって役職が上がること自体が、誤解を招き「駐在を調子付かせる原因」になると考えます。
余りにも常識外れ(海外の事情も判らず)の考えで、「オレは出来る人間だ!」的
(日本国内のみで)行動や発言がありませんか?
日系企業内では、日本語や日本人に対しての敬い(アメリカでは珍しく)があり、
「オレは本社から選ばれた人間で、海外では役職が上がる(勘違いの元)為に
振る舞いや志向が麻痺している事が多すぎます。
あなた方のやり方は、アメリカで通用すると思っていますか?
では、純然たる日系以外のアメリカ企業で貴方の語学力と経験で、今の地位を
確立出来きますか?(住宅手当・ガソリン代・子供の教育費・海外赴任手当て等)
それが可能な駐在員であれば誰も文句は言わないと思います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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