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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メリカ人の彼女
- #1
-
- american man2
- 2003/07/27 06:12
何で、日本人の男の子はきれいな金髪のおねいさんにもてないんでしょうか?筋肉がないとか、背が低いとか?
何ででしょう?
出会いはあるのですかね、、、、、。
カレッジでも相手にされてないしね。
- #74
-
- ふむふむふむ
- 2003/08/07 (Thu) 21:41
- Report
こんばんわ!!アメリカ人女性と付き合っているものです。♯73さんは韓国の女性と付き合っていたんですね。文化の違いってありますけど、悪いことばかりじゃなく新鮮なときっていうのもありますよね?今、付き合っている彼女とはお互いのいい文化を尊重し合っています。もちろん合わなくて喧嘩をすることもありますが。それは当たり前だと思います。でも同じ国の人同士では経験できないっていうこともあるじゃないですか?自分は何事にもいい方向に考えるのでそういう面ではあまり苦労というものはありません。彼女も苦労することはないって言ってくれています。これからもお互いの国の勉強をしながら楽しくお付き合いしていきたいです
- #76
-
#73です
私もほぼ同じ考えです。ただ私の場合、コリアンの子と2年半付き合って、結局別れたのですが、別れてしばらくして、ふと「文化の違いとかがなければもっといろんな事をシェアできたかな」って思った時期があったんです。国籍の違いが別れの原因ではないんですけどね。
アメリカ人と付き合った場合、例え相手の友達数人でパーティなどをしても自分がそこに入って楽しむことはそれほど難しくないですよね。私はアメリカが好きでここに来たわけだし、また会話も英語だから分かる。
でも私が経験したケースはそれとちょっと違ってた。彼女の連れはみんなコリアン。例えみんなが私にナイスにしてくれててもやっぱり全く溶け込めない。会話も気がつけば韓国語ばっかりになる。結構大変でした。
相手の事が好きだったからそんなことも別に気にせずずっと一緒にいたけど、別れた今、振返ってみると結構エレルギーがいる恋愛だったなあって感じています。
もし違う国の人とまた付き合うなら今度はこの国の人と付き合ってみたいですね。
- #78
-
- な〜るほど
- 2003/08/08 (Fri) 11:48
- Report
♯73さん、韓国語ばかりになると辛いですよね!!この際、韓国語も少し教えてもらったらどうですか?そうしたら会話にも入っていけるようになるだろうし、勉強にもなると思います。私の彼女はヨーロピアン(フランス人)ですけど、たまにフランス語を教えてもらいますが、さっぱりですよ。(苦笑)韓国語は以外に日本語に近いらしいですし、簡単に覚えられるらしいじゃないですか?頑張ってください!!お互い外国の彼女を持つ同士、頑張って行きましょう!!VV
- #79
-
- たろう君
- 2003/08/08 (Fri) 19:39
- Report
オイラはアメリカにきてすぐに大学のクラスの友達とパーティを開いた。そこでアメリカ人の彼女をゲット。おかげで英語もペラペラだぜ!付き合って1年半。途中ドイツガールとも浮気をしたけど結局もとへ。言葉を覚えるには現地の女とつるむのが一番!!
- #80
-
- あはははは
- 2003/08/08 (Fri) 23:05
- Report
♯79さんは、こっちで楽しく生活しているみたいですね。俺も友達のパーティーでアメリカ人の彼女をゲットしたけど、パーティーって絶好の出会いの場所だよね〜。始めは外国人に興味なかったんだけど、接していくうちに段々と惹かれていったんだよね。もう日本人とは付き合えないかもなんて思っちゃうぐらい。こっちの人ってすごく甘えん坊に見えるよね。愛情表現がはっきりしているからなんだろうね〜。俺も今ではバカみたいに彼女に愛情表現しまくってるよ。完全に彼女のが移ったみたい。でもおかげで彼女とは1年間付き合っているけど、なおもラブラブ中!!
- #81
-
- たろう君
- 2003/08/09 (Sat) 00:57
- Report
おう、わかってるやつがいたなぁ。嬉しいぞ(笑)。どうしてアジア人はなかなかアメリカ女にもてないか。それはアメリカ男になめられてるからだ。
例えば、アメリカ人の女友達と2人でデートしたとする。そこでその子の友達と街中で偶然出会うことだってあるだろうし、目を離した隙にナンパされてたのかな。そんなときに英語で上手く対処できないとまずはあきれられる。弱い一面(こういう頼りがいのない面)を見せてしまうのがアジア系の男だからチャンスが少ないわけだ。もちろん性格はいいかもしれんが、語学と度胸に弱いからな。強い日本人が増えることを祈る!
- #82
-
- ↑↑↑↑↑
- 2003/08/09 (Sat) 01:16
- Report
女ってバレバレだから!!(爆笑)もてない女は引っ込んでろよ。てめえの出る幕じゃね〜んだよ。ここは男同士で会話するところだから。(爆笑)マジでうぜぇ〜
- #84
-
結構ヨーロッパ出身の人と付き合ってる人いるようだけど、みんなLAのひと?OCに住んでる人いない?OC近辺でそういう出会いの場所(バーとか)ってあるのかな?
- #83
-
まぁ、俺個人的な意見を言わしてもらうと、愛はコミュニケ−ションの基に培われるモノだと思っております。人生のパ−トナ−とお互いろくに話せもしない英語で会話をかわし、本当の愛と言えるのだろうか?それこそただ相手の自分と違う過去、異文化を楽しんでいるだけな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 #86
-
- たろう君
- 2003/08/09 (Sat) 18:20
- Report
おい#82。お前俺のことを女と指摘してるんなら、ひどいコンプレックスを持った男としか思えん(笑)。
男の俺から見ても欧米コンプレックスを持ってるアジア系の男が多いといってるわけだ。何を勘違いしてるのか、男じゃなくて女と話してる方が君には向いてそうだな(笑)。
ここで意見いってるやつらは本当そういうのを乗り越えてるから、どんどん日本人に対する見方も変わってくるんだろうなぁ。いい傾向だ!
- #87
-
- ま〜
- 2003/08/09 (Sat) 20:36
- Report
まーまー、熱くならない。
- #88
-
- ここでも発見
- 2003/08/09 (Sat) 22:48
- Report
たろう君のような性格の日本人はこの国には結構いるよ。特に学生で。
最初はみんな勢いいいんだけど、だんだん弱っていって、最後にはどこかへ消えていく。。。
けどいいと思うよ、そういう性格は。
けむたがられるだろうけど、イジリ概はある。
- #89
-
- たろう君
- 2003/08/10 (Sun) 00:20
- Report
あはは。俺は20代後半で学生じゃないべ。在住5年強。弱っていくやつは所詮弱かったやつだろ。煙たがるやつはお前みたいな弱いやつだろう。そんなこと感じたことないけどな(笑)。
はっきりいってまだまだ少ないね。逆バージョン(アジア系の女に欧米系の彼氏)を街で見かける比率からすると皆無だね(笑)。どこでそんな「結構いる」環境を体験できるんだい?!
- #90
-
- 意義あり
- 2003/08/10 (Sun) 00:56
- Report
88は学生に多いといっただけで別にたろうが学生だとは書いてないような気がします。 はい。
それに全盛期すぎたら誰でも弱くなっていくでしょう。
- #91
-
- Ventura
- 2003/08/10 (Sun) 01:55
- Report
話が急に続かなくなてすみません!!私はアメリカ系イタリア人とお付き合いしていますが、先日彼女の友達のパーティーに行きました。ビックリな事にみんなヨーロッパ系の血が混ざっていたんですよね〜。以外に生粋のアメリカ人って少ないかもしれませんね!!俺の周りだけなのかな〜?
- #96
-
たろう君はいま何やってるの?
アメリカに5年強いるんだよね。それに始めの数年で英語もベラベラになったんでしょ。ってことは当然もう大学終って働いてるのかな?優秀な人っていいな。
- #95
-
俺はたろう君に賛成だけどなぁ。だって実際日本人男性(アジア人男性?)って度胸無かったりするじゃん?俺も含めて・・・・語学の壁が大きいっていうのも事実だし、アメリカ人の彼女が出来ないのも無理ないよ。それに俺が#83で言ってるように愛情はコミュニケ−ションがあってはじめて培われるものであって、お互い他国、異文化への興味半分面白がって付き合っても楽しいかもしれないけど、長続きはしないんじゃ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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